• [야구] 직접 펑고 받는 김성근 감독님2016.01.29 PM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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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수들에게 직접 포구 동작을 보여주기 위해 펑고를 받는 김성근 감독님
(익숙치 않은 손에 글러브를 끼셔서 몇번 실수도 하는)

투수 혹사 논란 때문에 호불호도 구설수도 많은 감독님이지만

야구 열정 만큼은 감독들 중 최고라는 말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할거 같네요
댓글 : 10 개
...정말 세심하게 지도하네요.

이렇게 대화내용까지 다 나온 영상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ㄷㄷㄷ
세심한 지도랑 열정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아이고 영감니뮤 ㅠ. 말년에 한화오셔서 거생이 많으시네 ㅠ
같이 고생하니 어린 선수들이 지옥훈련에 반발이나 욕 하지 못할거 같네요 ㅋㅋ
올시즌도 재밌는야구 많이 보여주시길 ㅋㅋ
올시즌도 마리한화를 쭉 보여주셨으면 ㅋㅋ
세상 어떤 감독이 저 나이에 펑고를 쳐줄까요?? 참...노인네 열정 하나는 정말.
그렇죠.... 저 나이에 저렇게 하시는분이 다른 나라에도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ㅋㅋ
정말 만화에나 나올법만 감독님..

현실적인 방향보다 본인의 이상에 가까운 야구를 지향함
본인의 이상에 맞게 운영 열심히 해오시는데 투수 관련 부분은 다른 사람들의 말도 귀 담아 들어주셨으면 하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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