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생활] 이게 맞는것인지 제가 예민한것인지....2015.01.06 AM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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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여러분 고베유학중인 만제스입니다

겨울방학 기간 이런저런 일로 귀국햇다가 이제 화요일 일본으로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제가 어제 저번주쯤에 택배를 일본기숙사쪽으로 보냈엇습니다

그것물어볼려고 같이 사는 동생한테 카톡으로 물어봣는데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주더라구요

잘도착한것은 좋은데 말이죠 그 택배상자뒤로 제 침대가 찍혓는데..

제가 한국가기전에 분명이 침대를 아주꺠끗히 정리하고 이불을 덮혀 놓고갔엇는데 말이죠

사진에서는 비개는 세로로 헝크러져있고 이불은 온대 간대없어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 같이 사는 동생한테 내 침대 상태가 왜이러지? 무슨일잇엇냐? 물었습니다

혹여나 강도라도 들엇는가?..

말하는것을 들으니 30일날쯤 옆건물에 자취하는 같은 한국인 동생한놈이 알바끝내고 새벽2시쯤에

쳐들어와서는 열쇠잃어버렷다고 제침대에 재워줬다고 하더라구요

아니뭐 돌발상황이고 . 선보고 후조치가 되지 않는것은 이해 합니다

그러면 선조치 후보고라도 해줘야되는게 기본아닌지....군대도 안갓다온것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 카톡으로 자취하던 동생애 한테 간단한게 물어봣습니다 " 내침대서 자고 갓담서?

사정은 들어서 이해는 가는데 최소한 말이라도 아니며 정리라도 해놓고가지.."

그러니 이런저런 자초지종은 설명하던데 그이후 정리를 못햇습니다 러가나 통보가 늦어 죄송합니다

라는 말은 일체 안한더라구요..이거좀 기분이 많이 많이 상하더라구요

친구한테 예기하니 제가 너무 예민하다 쪼짠해보인다 어쩌니 하는데..솔직히 제침대서

뭔짓을 할지 누가 알 겠습니까? 저는 자고갓다는거 자체는 좋다 이건데

허락도없이 마음대로 쓴거에대해서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아니면 차라리 제가 모르게 정리라도 잘해놓고 가던지

곧 돌아가는데 정리 안해놓고 있으면 정말 한번 크게 한소리 할려고 하는데

제가 옳은것인 모르겟군요....
댓글 : 9 개
충분히 기분 나쁠수있는 상황이네요
충분히 기분 나쁜 상황이 맞으니
괜히 스트레스 받게 고민하지 마세요.
잠자리는 개인적인 곳 이니까 화나는건 지극히 정상이죠
저는 제 개인적 공간을 침범했다는거보단

저를 무시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화가 나는 것 자체는 이해함.
같이 방을 쓰는사람이 개념이 없네요
침대는 지극히 사적인 가구인데
그걸 자기맘대로 남이 쓰게한다는거 자체가
생각없어 보임
어질러 놨으면 정리해 놓는 건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님은 당연히 '기본적인' 지적을 하는 거고요.

전혀 틀리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가서 저거 정리하는 것도 수고로울텐데;;
남자끼리면 글쓴분이 약간 예민해 보일수도 있긴한데 지금 기분이 나쁘다 똑바로 얘기했는데 나중에 또 그러면 그 동생이 무개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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