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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생활] 이거 사람 속뒤집어놓게 하는군요2015.11.26 AM 03:08
안녕하세여 여러분 고베유학생 만제스입니다
이거 원...전에한번 장학금 때 학교한테 통수 맞더니 이번에 또 통수를 2번 통수맞으니
화가나서 진짜 속이 뒤집어지게 하고있군요...
이게 그러니.. 2주전 주말 학교 소개로 오사카 공항 에 통역알바 를 2일간 햇습니다
시작전엔 선생을통해서 하루당 1만2천엔 고통비 는 없다고 했엇습니다 돈은 당장 지불해주는식으로 해서
어차피 저번달 중순에 알바를 새알바를 하다보니 지금 자금사정이 안좋은 참에 어떻게 저금이랑 생활비 마련이 되겟다
싶어서 다른 알바들 그날 중지 시켜놓고 그곳을 갓는데...
2주간 돈은 입금도 안시키고 시간만 끌다가 오늘와서 응접실에서 저랑같이 통역알바를 했던 학생들 모아놓고 그 비지니스 담당하더
뚱떙이 가 오더니 하던말이 "제가 제대로 확인을 못햇습니다 하루당1만2천에 아니라 이틀로 1만2천엔이었다 이미 그렇게 예산을 집행해서
어떻게 더 받아낼수가 없다 미안하게 됬다 대신에 하루치 만지불하고 학교쪽으로해서 식사를대접하겟다"
하더라구요...아니 장난치나...담당자가 제대로 확인도 안해놓고 이게 뭔가.교통비 빼면..차라리 그날 알바를 햇으면 돈더받앗지..
아침부터 공항까지 가서 교통비만 이틀 4천2엔을 지불햇건만... 뭐하자는 짓거리인가... 화가 나더라구요..
한국인 동생 하나랑 중국인1명은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왠지 이리 될거 같다 생각됫다 하고
저말고 또 다른 중국인2명은 하루교대로 나오다보니 그돈에서 절반씩 받다보니 교통비 빼면 오히려 적자 다보니 말이 많앗습니다
저도그렇치만 저와 의견이 같던 중국인2인 어차피 알바떄문에 식사 대접이고 나발이고 갈 시간없다 대접은 필요없다 저역시
그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저역시 시간 이라고해야 수요일뺴곤 없는 상황인데
뭐하자는 것인지.. 그리고 다른선생들하고 관련해서 예기를 하는데 뭐 딱히 답은 안나올듯한데...
뭐랄까 머리로는 이미 답은 없다 는걸 아는데 마음은납득을 못하겟더라구요.. 화도 많이 나고
그래서 교통비가 4200엔인데 12000에서 4200뺴면 얼마나 되겟는가? 못해도 80퍼인 2만정도는줘야 되지않냐 하고 말은햇는데..
안될거는 알긴하는데... 그러다가 한국인동생하고 좀 말을햇는데 저에게"어차피 줄상황도 줄놈들도 아니지 않는가? 그냥 좋은 경험햇다 생각하시고
나중에 이력서쓸때 이런곳에 참가한적인다 경력만들엇다 치고 끝을 내자 교통비라도 챙겨주면 다행이다" 라고는 하는데...
제가 며칠 전 까지만 해도 돈이없어서 유학을 이어가야 말아야할지 고심하다가 가족들하고겨우 상담끝에 이어가지로 한상황에
돈1만엔이면 누구애 이름도아니고......한동안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다가 아무래도 납득할수밖에 없다 싶어서
"좋다 최소 조건으로 그돈에 교통비만 추가시켜달라 교통비가 한두푼도 아니고 4천엔이 넘게 나왓다 이것만은 학교에서 책임지고 해주길 바란다"
라고는 말했습니다 물론뭐...잘되면 교통비 추가겟는데...어찌될련지 모르겟습니다....
이거 진짜 안되는 놈은 뭘해도 안된다고 하더니...올해는 년초부터 알바에서 빌빌꼬이더니 연말 시점에서 이렇게 또 뭐같은일이 터지고..
아 진짜 화딱지 나서...이렇게 까지해서 유학 이어가야되니 싶더라구요..이놈의 학교도..4월쯤에
장학금으로 통수 치더니 이제와서 이걸로 퉁수치고... 짜증나서 잠도 안옵니다... 돈이라도 좀 빨리 주기라도 하지...젠장맞을....
그럼 이상입니다 수고하세요 여러분
댓글 : 4 개
- 센베이
- 2015/11/26 AM 03:30
힘내세요.
- 란데님
- 2015/11/26 AM 03:33
유학생 신분이 참 서럽죠.
이래서 우리나라가 잘사는게 중요한데 우리나라도 노답이니 참..
이래서 우리나라가 잘사는게 중요한데 우리나라도 노답이니 참..
- MIREADE_MK2
- 2015/11/26 AM 06:51
같은 코베인의 정이 ㅠㅠ
- pinokionotabi
- 2015/11/26 AM 06:53
통수는 어느나라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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