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생활] 알바구하기 참 더럽게 어렵네요...2015.12.04 AM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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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베 유학생 만제스 입니다


이번달부터해서 제가 4월전까지 뭔가 주말낯이나 방학중 낮에 할만한 알바를 찾으려는중인데 말이죠

그동안 알바앱이라던가 타운워크 책으로 얼추 40번넘게 봐도 안되기에 신물나서 주위에서 할로워크에데한 평판이 아주 좋타고

칭찬을 하기에 저도 기대를 걸고 가서 지원해봣습니다 청소쪽을 지원해봣습니다 뭐 그럭저럭 좋은분위기로 하던중에

뜬금포 이러더라구요 혹시 이런곳에 일해본 경험 있나요?!

"아차...설마"햇는데....없다고 햇는데 그말전하고나서는 오늘중으로 올겁니다 늦어도 내일안에 줄거예요 하는데...

좀불안햇습니다..그런데 분명히 그곳 전산이나 문서로는 경험.나이불문. 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놔놓고서는...

사실전에도 몇몇 알바에도 초보자 미경험자환영 이라고 글만 써놧지 막상 전화하거나 하면


아..초보자는 좀..경험이 없으면 좀.... 하아...이거원... 경험자가 필요하면 경험자필요라고 쓰던지..왜 불문이라고


그짓말을 적어놧는가..너무 화가납니다 결국 오늘도전화를 안주네요.... 예전에 유병재왈: 야 xx들아 경험자만 찾으

면 나같은 사람은 어디서

경험을 쌓어? 어?!" 진짜 그말 밖에 안나옵니다..... 차라리 불문이라고 쓰지만 않았으면 지원이라도 안하지..

그냥 학교교실벽보에붙은 새벽4시에 모여서 6시부터10시까지 하는 택배수하물 분류 알바라도 해야되는건가...

이자캬아알바가 12시좀 넘어서 마치다보니..좀힘들어서 낮시간때를 찾고자햇는데...정말 뜯대로 안됩니다....

아..참 타국에서 어디서 하소연할곳도 없고 그저 매일 매일 속만 타들어 갑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댓글 : 1 개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걍 뽑지 않을 변명을 댄거 같은데요. ㅜㅜ
청소면.. 호텔이나 공중시설 같은데 말이죠?
거기 좀 그래요. 일자리 문제라기 보다 거 일하는 사람들 자체의 문제가.. ㅡㅡ
저때만 해도 그 쪽 일자리... 유학생이나 중국, 동남아 애들 하는데 사고치고 많이 그래서 외국인 잘 안 뽑을때 있었습니다. 2010년 초중반까지 오사카 인근은 좀 그랬어요.

별수 없어요. 어쨋든 외국인이고 약자니깐, 일자리도 처음엔 정말 남이 안 하는 일만 골라가야 해요, ㅜㅜ
택배든 이사든 뭐 그런쪽이죠. 유학생이고 보증인만 확실하면 써주니... 그리고 그렇게 하다보면 현지인 일자리도 알게되고, 좀 더 나은 곳 찾아 찾아 계속 나아가지는 거죠. 뭐든 처음이 힘드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택배도 하다보면 할만해요. ^^

아 근데 술집일하면.. 쉬프트 조정 좀 더 안 되나요? 비자문제때문에 그런건가요?
음... 걍 거기서 추가근무하는게 더 좋을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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