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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단체실종...베니싱 현상이라고 들어보셨나요?2011.08.18 AM 10:46
이것이 유일한 단서이지만
이 현상은 풀지 못하고 있다.
[두번째]
캐나다 북부 로키산맥
1930년 11월, 북부 캐나다 로키산맥에서 조 라벨이라는 사냥꾼이
에스키모 마을을 우연히 발견한다.
그런데
마을에는 음식이 가득 찬 냄비, 바느질을 하다 놓아둔 옷가지,
에스키모인들의 배가 그대로 놓여져 있었고
가장 이상한 점은 개는 모두 굶어 죽어 있었고
총과 썰매도 제자리에 있었다는 것이다.
짐승들의 공격에 대비해 항상 총을 소지하고
걷기 힘든 눈길에 항상 썰매를 타고 이동했던 에스키모인들이기 때문에,
에스키모 주민들이 마을 밖으로 이동하진 않았을 거라고 추측한다.
경찰 수색대가 몇 달 동안이나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한 채 현장에서 철수되었다고 한다.
[세번째]
버지니아 해군기지
1940년 10월 2일, 미국의 버지니아 주에 있는 해군기지 노포크항에서 출항한
브레이크호가 함장 밀러 로튼 대령과 승무원 45명을 태우고 출항한지
불과 5시간만에 무전연락이 끊기며 행방불명이 되었다.
그 후 같은 날 오후 8시,
브레이크호가 다시 노포크항에 모습을 드려냈는데,
브레이크호의 모습은
마치 백 년도 넘은 것처럼 붉은 녹이 슬고 낡아 빠져있었으며
함의 레이더장치 스캐너 역시 바닷물로 녹슬어 있었다.
더욱 이상한건
함장인 밀러 대령과 이하 45명 승무원 전원이
미라인 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네번째]
포르투알레그레
얼마전 포스팅 했었던 사건.
2차대전이 끝난 1945년 9월 4일
독일의 아헨 공항을 떠나 브라질의 포르투알레그레로 향하던
샌디에이고 쌍발 프로펠러항공기종, GE423편이 대서양에서 갑자기 실종된다.
그리고 35년의 세월이 흐른 1980년 10월 12일,
한 여객기가 포르투알레그래 공항 상공을 빙빙 돌더니
관제탑과의 교신도 없이 착륙했습니다.
놀라운것은
비행기 안에 뼈만 앙상한 백골이 된 승무원과
승객 92명이 있다고 한다.
항공 전문가들이 조사한 결과,
35년 전에 실종된 바로 그 여객기임이 밝혀졌다.
<< 당시의 신문기사 >>
[다섯번째]
버뮤다 삼각지대
버뮤다 삼각지대는 악명높은곳으로 소문 났죠?
버뮤다 삼각지대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푸에르토리코, 버뮤다의 세 곳을 이은
삼각형의 해역으로 대략 북위 20도에서 40도까지, 서경 55도에서 85도에 이르는
4백만 킬로미터의 지역이다.
최초의 사건은
1954년 3월 24일, 미 해군 수송기 AF-237 실종 사건 입니다.
이 사건이 난후 항공모함과 비행기를 총 동원해서 수색했지만
부품도 없고, 유출된 연료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건 이후에도 실종사건이 계속 된다는 것이다.
[버뮤다 삼각지대 사건들]
로절리 호(버려진 배) 1800년
메어리 셀레스테 호(버려진 배) 1872년
애틀랜타 호(소식이 끊긴 배) 1880년
엘렌 오스틴 호(버려진 배) 1881년
프레이어 호(버려진 배) 1902년
조슈아 슬로검 호(선원이 증발) 1909년
사이클로푸스 호(해군의 수송선)1912년
캐럴 A. 디어링 호(버려진 배) 1921년
라이후쿠마루(소식이 끊긴 화물선) 1925년
고토파쿠시 호(화물선) 1925년
사다후코 호(화물선) 1926년
존 앤드 메어리 호(버려진 스쿠너) 1932년
라 다하나 호(바닷속에서 나타난 '유령선') 1940년
글로리아 코리타 호(버려진 스쿠너) 1940년
크로테우스 호와 네레우스 호(형제선) 1941년
루비콘 호(버려진 화물선) 1945년
제 19비행중대(비행훈련중에 행방불명이 된 5대의 폭격기) 1945년
시티 벨 호(버려진 수쿠너) 1946년
스타 타이거(사라진 여객기) 1948년
엘 스나이더(사라진 조타수) 1948년
DC-3(사라진 비행기) 1948년
스타 에어리얼(사라진 여객기) 1949년
샌들러 호(사라진 화물선) 1950년
요크 트랜스포트(군사 수송기) 1953년
수퍼 컨스텔레이션(미해군기) 1954년
서전 디스릭스 호(해군 화물선) 1954년
콘네마라 4세 호(버려진 요트) 1955년
해군의 정찰폭격기 1956년
레바노크 호(사라진 요트) 1958년
KB-50(사라진 공군기) 1962년
마린 설펴 퀸 호(화물선) 1963년
스노포이(사라진 낚시배) 1963년
2대의 KC-135(공급 급유기) 1963년
C-119 '플라잉 복서'(공군기) 1963년
체스 YC122(수송기) 1967년
비치크라프트 보난자(경비행기) 1967년
파이퍼 아파치(경비행기) 1967년
위체클라프트 호(순양함)* 1967년
스코비온(원자력 잠수함) 1968년
테인마우스 일렉트론(버려진 세계일주 요트)
파이퍼 코만치(경비행기) 1970년
엘 칼리브 호(사라진 화물선) 1971년
V.A. 포그호(사라진 유조선) 1972년
본래 버뮤다 삼각지대의 기상상태가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배만 남고 사라진 사람들은 어찌된 것일지....
- 빈센트보라쥬
- 2011/08/18 AM 10:55
- Rascal.J
- 2011/08/18 AM 10:56
- S플래티넘
- 2011/08/18 AM 11:01
- 케인의검-라지엘
- 2011/08/18 AM 11:03
- O군
- 2011/08/18 AM 11:03
- 뽕브라단속단
- 2011/08/18 AM 11:07
- 그냥 우왕
- 2011/08/18 AM 11:07
미 해군이 순간이동?투명장치? 실험으로 군함 한척에 뭔짓을 했는데 이공간으로 들어가면서 사람들 다죽고 주인공 둘만 살아남았고, 정신을 차려보니 몇년 후의 미래로 와있고 주인공 한명이 흐릿하게 변해 사라지더니 미래의 시간에 늙어서 등장하고...
이정도 설명이면 제목 아실분이 있을것 같은데 ㅎ
- 잭블랙
- 2011/08/18 AM 11:08
- WhiteDay
- 2011/08/18 AM 11:17
- 유라♥
- 2011/08/18 AM 11:18
- 슈퍼빠돌이
- 2011/08/18 AM 11:18
- 데스먼드 흄
- 2011/08/18 AM 11:22
첫번째 로어 노크 섬께 제일 섬뜩하네요 ㅎㅎ
- 연방의사관
- 2011/08/18 AM 11:34
- gunpowder06
- 2011/08/18 AM 11:39
- nano00
- 2011/08/18 PM 12:18
- 천국의악마들
- 2011/08/18 PM 06:56
- 택틱스 오우거
- 2011/08/19 AM 10:59
- 카드캡터 사쿠라
- 2012/02/17 AM 03:28
특히 버뮤다 삼각지대는 아예 구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