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담] 단체실종...베니싱 현상이라고 들어보셨나요?2011.08.18 AM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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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싱 현상이란? 



사람,비행기 등 어떠한 물체가


갑자기 흔적도 없이사라지는 현상


세계 5대 미스터리 현상중 하나의 현상이다.


 


베니싱에 관한 몇몇 사건들이 있는데


오늘은 이 사건들을 다뤄 봤습니다.


 


 


 


 


 


[첫번째]


 


로어 노크 섬


 



 


로어노크 섬 혹은 로어노크 식민지(이하 로어노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월터 롤리의 주도하에 세워진 영국인 식민지이다.


 


하지만 이섬은 개척이 자주 실패하여 사람들이 떠나게 되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앵글로 - 스페인 전쟁까지 일어나 보급도 받지 못한다


 


전쟁후 존 화이트가 다시 로어노크에 갔을 때  그는 이해 할 수 없는 일을 겪는다.


식민지민 전체 115명의 시민이 한명도 남김없이 사라진것이다.


 


옷가지나 도구들은 그대로 남겨져 있고


사람들만 홀딱 사라진것이다.


 


이 사건에서 한 가지 더 이상한 점은


 


주변 나무에


 


'Croatoan(크로아톤)'


 


이라는 알 수 없는 단어가 새겨져 있다.


 




 


이것이 유일한 단서이지만


이 현상은 풀지 못하고 있다.


   

 


 


 


 


 


[두번째]


 


캐나다 북부 로키산맥


 



 


1930년 11월, 북부 캐나다 로키산맥에서 조 라벨이라는 사냥꾼이


에스키모 마을을 우연히 발견한다.


 


 


그런데





 


마을에는 음식이 가득 찬 냄비, 바느질을 하다 놓아둔 옷가지,



에스키모인들의 배가 그대로 놓여져 있었고



가장 이상한 점은 개는 모두 굶어 죽어 있었고


총과 썰매도 제자리에 있었다는 것이다.


 





짐승들의 공격에 대비해 항상 총을 소지하고



걷기 힘든 눈길에 항상 썰매를 타고 이동했던 에스키모인들이기 때문에,



에스키모 주민들이 마을 밖으로 이동하진 않았을 거라고 추측한다.


 


경찰 수색대가 몇 달 동안이나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한 채 현장에서 철수되었다고 한다.


 


 


 


 


[세번째]


 


버지니아 해군기지


 



 





1940년 10월 2일, 미국의 버지니아 주에 있는 해군기지 노포크항에 출항한



브레이크호가 함장 밀러 로튼 대령과 승무원 45명을 태우고 출항한지



불과 5시간만에 무전연락이 끊기며 행방불명이 되었다.


 


 


그 후 같은 날 오후 8시,


 브레이크호가 다시 노포크항에 모습을 드려냈는데,



브레이크호의 모습은


마치 백 년도 넘은 것처럼 붉은 녹이 슬고 낡아 빠져있었으며



함의 레이더장치 스캐너 역시 바닷물로 녹슬어 있었다.


 


 


더욱 이상한건


 


 함장인 밀러 대령과 이하 45명 승무원 전원이



미라인 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네번째]


 


포르투알레그레


 



 


 


얼마전 포스팅 했었던 사건.
2차대전이 끝난 1945년 9월 4일


독일의 아헨 공항을 떠나 브라질의 포르투알레그레로 향하던 


샌디에이고 쌍발 프로펠러항공기종, GE423편이 대서양에서 갑자기 실종된다.


 


 


그리고 35년의 세월이 흐른 1980년 10월 12일,


 


한 여객기가 포르투알레그래 공항 상공을 빙빙 돌더니



관제탑과의 교신도 없이 착륙했습니다. 


 


 


 


놀라운것은


 


비행기 안에 뼈만 앙상한 백골이 된 승무원과


승객 92명이 있다고 한다.


 


 


항공 전문가들이 조사한 결과,



 35년 전에 실종된 바로 그 여객기임이 밝혀졌다.





<< 당시의 신문기사 >>

 


 


 


 


 


 


[다섯번째]


 


버뮤다 삼각지대


 



 





버뮤다 삼각지대는 악명높은곳으로 소문 났죠?


 


버뮤다 삼각지대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푸에르토리코, 버뮤다의 세 곳을 이은



삼각형의 해역으로 대략 북위 20도에서 40도까지, 서경 55도에서 85도에 이르는



4백만 킬로미터의 지역이다.


 


최초의 사건은


1954년 3월 24일, 미 해군 수송기 AF-237 실종 사건 입니다.


 


이 사건이 난후 항공모함과 비행기를 총 동원해서 수색했지만


부품도 없고, 유출된 연료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건 이후에도 실종사건이 계속 된다는 것이다.


 


 


[버뮤다 삼각지대 사건들]


 


로절리 호(버려진 배) 1800년


메어리 셀레스테 호(버려진 배) 1872년


애틀랜타 호(소식이 끊긴 배) 1880년


엘렌 오스틴 호(버려진 배) 1881년


프레이어 호(버려진 배) 1902년


조슈아 슬로검 호(선원이 증발) 1909년


사이클로푸스 호(해군수송선)1912년


캐럴 A. 디어링 호(버려진 배) 1921년


라이후쿠마루(소식이 끊긴 화물선) 1925년


고토파쿠시 호(화물선) 1925년


사다후코 호(화물선) 1926년


존 앤드 메어리 호(버려진 스쿠너) 1932년


라 다하나 호(바닷속에서 나타난 '유령선') 1940년


글로리아 코리타 호(버려진 스쿠너) 1940년


크로테우스 호와 네레우스 호(형제선) 1941년


루비콘 호(버려진 화물선) 1945년


제 19비행중대(비행훈련중에 행방불명이 된 5대의 폭격기) 1945년


시티 벨 호(버려진 수쿠너) 1946년


스타 타이거(사라진 여객기) 1948년


엘 스나이더(사라진 조타수) 1948년


DC-3(사라진 비행기) 1948년


스타 에어리얼(사라진 여객기) 1949년


샌들러 호(사라진 화물선) 1950년


요크 트랜스포트(군사 수송기) 1953년


수퍼 컨스텔레이션(미해군기) 1954년


서전 디스릭스 호(해군 화물선) 1954년


콘네마라 4세 호(버려진 요트) 1955년


해군의 정찰폭격기 1956년


레바노크 호(사라진 요트) 1958년


KB-50(사라진 공군기) 1962년


마린 설펴 퀸 호(화물선) 1963년


스노포이(사라진 낚시배) 1963년


2대의 KC-135(공급 급유기) 1963년


C-119 '플라잉 복서'(공군기) 1963년


체스 YC122(수송기) 1967년


비치크라프트 보난자(경비행기) 1967년


파이퍼 아파치(경비행기) 1967년


위체클라프트 호(순양함)* 1967년


스코비온(원자력 잠수함) 1968년


테인마우스 일렉트론(버려진 세계일주 요트)


파이퍼 코만치(경비행기) 1970년


엘 칼리브 호(사라진 화물선) 1971년


V.A. 포그호(사라진 유조선) 1972년


 



 









본래 버뮤다 삼각지대의 기상상태가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배만 남고 사라진 사람들은 어찌된 것일지....

댓글 : 18 개
이런거 짱재미있당
재밌으면서 무서우면서 은근한 기대감!
이분마이피는 글이 재미있은데 배경이 넘 무서워요..
진짜 다른차원의 문이 있는건가? 음 그러니까 사라질때 이미 차원의 문을 넘었고, 그곳은 시간이 다른곳보다 빠르게 흘러간다던지, 아니면 진짜로 과거로 돌아갔다거나. 돌아온 선박이나 비행기는 운좋게 다시 그 차원의 문을 만나서 현재로 돌아왔지만 이미 사람들은 모두 죽은상태. 뭐 이런건가?
  • O군
  • 2011/08/18 AM 11:03
핵잠수함...
버뮤다 삼각지는 오히려 안전한 항로라서 보험회사들이 이 구역을 지나는 배에 보험료를 적게 매긴다고 알고있습니다.
옛날에 이거랑 비슷한 영화 봤던것 같은데 제목이 뭔지 모르겠네요.
미 해군이 순간이동?투명장치? 실험으로 군함 한척에 뭔짓을 했는데 이공간으로 들어가면서 사람들 다죽고 주인공 둘만 살아남았고, 정신을 차려보니 몇년 후의 미래로 와있고 주인공 한명이 흐릿하게 변해 사라지더니 미래의 시간에 늙어서 등장하고...

이정도 설명이면 제목 아실분이 있을것 같은데 ㅎ
갑자기 이벤트 호라이즌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이 영화 참 잼나게 봤었는데
그냥 우왕// 좀 오래된 영화죠. 파이널 카운트다운으로 필라델피아 실험을 소재로 했던 영화죠.
그냥 우왕//파이널카운트다운?
맨 처음 현상은 영화 배니싱에서 그 설정을 따온거 같더군요~ 저 단어도 똑같이 나오고 등장인물 중 하나가 저 일화를 얘기도 합니다~ ㅋㅋ
진짜 차원이동같은게 있는건가...
첫번째 로어 노크 섬께 제일 섬뜩하네요 ㅎㅎ
이런거 재밌습니다 ㅋㅋ
필라델피아 익스페리먼트 (국내명 : 필라델피아 특명)
이세계에떨어진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무섭지는 않습니다 무섭지는 않아요...
아크더래드2 브금인것 같은데...
근데 몇개는 구라라고 밝혀짐...
특히 버뮤다 삼각지대는 아예 구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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