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담] 위급할 땐 1192012.04.06 AM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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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범죄적 위협상황에 놓였을 경우 상식적으로 112에 많이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납치와 같이 자신이 모르는 장소여 놓여있을 경우

결론적으로 119에 신고하셔야 합니다.

아침부터 떠들석하게 만들고 있는 수원 토막살인 사건의 안타까운
녹취록을 살펴본 결과....

경찰은 피해자에게 장소를 계속 되물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경찰도 기본적으로 핸드폰 GPS를 통한 역추적은 가능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알고 계시 듯 딱 그 정도

수준의 오차. 적게는 50m에서 최대 300m까지 오차반경을

출력합니다. 밀집된 상가나 주거단지라면 중대급 규모의

인력을 바로 투입하지 않는 이상...피해자의 생명이 위협을 받습니다.

정리하면 경찰은 위치추적 권한이 없습니다.

정말 자신이 핸드폰만 간신히 가진 체 아무말도 없이 켜놓기만 해놔도

영화에서처럼 경찰이 역추적으로 현장을 급습하는 경우는 매우 희박합니다.

경찰이 위치추적을 하려면 영장 발급 후 심사 이후 진행됩니다.

프로세스가 거지같죠...

반면. 119는 발신자의 생명에 관련 모든 케어를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자살자 추적 등의 임무도 포함되어 있기에 정말 위급한 상황이라

판단될 경우 별도의 영장이나 심사 없이 위치추적이 가능합니다.

또한, 범죄와 관련된 신고가 접수될 경우 119는 112와 동반 출동하게 되어있습니다. 수색에 있어 더 많은 인력이 확보되는거죠.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는 119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침부터 접한 수원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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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성폭행범에 대응하는 방법을 포함해 봅니다.


1) 성폭행범들은 헤어스타일을 보고 표적을 잡는다.
 포니테일이나 생머리처럼 잡기쉬운 헤어스타일의 여자를 목표로 삼았다.
짧은 머리를 하고 있는 여자들은 보통 표적이 되지 않았다.

2) 성폭행범들은 벗기기 쉬운 옷을 입은 여성을 찾는다.
많은 성폭행범들은 옷을 찢기 위해 가위를 가지고 다녔다.

3) 성폭행범들은 걸으면서 통화하거나 또는 가방을 뒤지는 것처럼 다른 일을 하는 여성을 찾는다
그들은 보호받고 있지 않고 쉽게 제압할 수 있기 때문.

4) 성폭행범들은 대부분 이른 아침에 공격과 성폭행을 자행했다.
대부분 새벽 5시부터 8시30분 사이에 범행을 저질렀다.

5) 여성들이 가장 많이 공격받은 장소는 식료품점 주차장이었다.
두 번째는 공공 주차장, 세 번째는 화장실

6) 성폭행범들은 여성을 붙잡으면 성폭행할 수 있는 다른 장소로 재빨리 여자를 옮겼다.

7) 성폭행범 중 무기소지자는 2%에 지나지 않는다.
성폭행범의 형량은 3~5년이지만 무기소지 성폭행범의 형량은 15~20년 형이기 때문이다.

8) 당신이 그들과 싸움을 한다면, 그들은 의욕을 상실할 것이다.
왜냐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성폭행할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 1-2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9) 우산이나 이와 비슷한 것을 손에 들고 있는 여자는 표적으로 삼지 않는다.
열쇠는 방어물이 될 수 없는데, 왜냐하면 그것을 성폭행범들에게 사용하려면 가까이 다가가야 하기 때문이다.
요점은 성폭행범들에게 당신을 성폭행할 가치가 없다는 것을 확신시키라는 것이다.

10) 몇 가지 방어 방법이 있다.
누군가가 당신을 따라오거나, 계단이나 엘리베이터에 단둘이 있게 된다면,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고 시간이 얼마나 되었느냐와 같은 질문을 하라.
아니면 “밖에 너무 추워요” 등 간단한 대화를 하라.
이제 당신은 그 사람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았고, 용의자열에서 그를 구분해낼 수 있다.
당신은 표적에서 벗어날 것이다.

11) 만약 누군가가 당신을 따라오고 있다면,
‘그만해! 물러나!’ 라고 소리쳐라.
대부분 여자가 소리를 지르거나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경우에 여자를 놓아두고 떠나갔다고 말했다.
다시 말하지만, 그들은 손쉬운 상대를 찾고 있다.

12) 만약 당신이 후추 스프레이(호신용 스프레이)를 가지고 있다면,
나는 ‘후추 스프레이가 있어!’ 라고 소리치고 그것을 꺼내서 위협하라.

13) 만약 누군가가 당신을 붙잡는다면, 당신은 그를 공격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당신은 그를 압도해 낼 수 있다. 뒤에서 허리를 붙잡혔다면,
성폭행범의 팔 안쪽이나 넓적다리 안쪽을 매우 강하게 잡아 꼬집으라.
한 여성은 데이트 중에 성폭행을 하려는 남성에게 꼬집기를 사용해서 그의 피부를 뚫고 근섬유를 찢었고
그는 피부를 꿰매야 했다. 여러분도 한번 그러한 부위를 참을 수 있는 한도까지 힘껏 꼬집어보라.
굉장히 아플 것이다.

14) 최초의 공격이 있은 후에는 계속 사타구니를 공격하라.
남성의 중요 부위를 공격할 경우 그것은 끔찍한 고통을 준다.
당신은 성폭행범을 화내게 한다면 그가 화나서 당신을 더 거칠게 다룰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성폭행범들이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그들은 별 어려움 없이 요리할 수 있는 여자를 원했다고 한다.
그는 도망칠 것입니다.

15) 성폭행범이 당신에게 손을 댔다면,
그의 첫 번째 두 손가락을 잡고 가능한 한 뒤로 당긴 다음 가능한 한 강하게 눌러라. 무지무지 아플 것이다.

16) 자주 듣는 이야기들 또한 덧붙입니다. 항상 주위를 경계하라.
가능한 한 누군가와 같이 다녀라. 그리고 어떤 이상한 행동이라도 본다면 본능적으로 경계하라.
가끔 바보가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만약 그가 정말로 성폭행범이라면 더 큰 고통을 느낄 것이다.
댓글 : 12 개
오.....그렇군요...119
근데 이거 괴담인가요...사실인가요..;;;
미티삔다 // 카테고리를 하나 밖에 안써서요...진짜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참 이럴때보면 여자로 산다는게 정말 힘들듯싶네요
그럼에도 이런 나라가 그나마 밤에 여자가 마음놓고 돌아다닐 수 있는 얼마 안되는 나라라고 생각하면, 다른 나라는......
좋은 정보 알고갑니다. 그리고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폭행을 당하는 와중 119에 신고한적이 있는데(112가 생각이 안나서) 119에서 저한테 112로 연락하세요 라던데요.
섹시김재경 님같은 일이 일어날꺼 같아요 대한민국은 제발 위급한 상황에서는 119든112든 대처좀 잘했으면 ...
오늘 기사 봤는뎁 많은 도움이 될듯
이제까지 경찰도 GPS로 추적이 될텐데 왜 13시간이나 걸렸을까 했었는데

법이 안되게 되어있었군요 필요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남자지만
119소방대원 분들 학교에 오셔서 이이야기 했는데 웃으면서 경찰준비시간보다 우리가 더 빠르고 위치추적도 잘 한다고...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정말 목숨이 위험할땐
119에 신고하는게 더 맞다고 보여지네요. 실제로 그런일이 일어났으니까요.
세금은 오지게 많이 내고 있다고 느끼는데, 정작 그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찰은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없다고 생각되니 정말 평소에 뭐하러 내가
세금을 내고 있는건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좀 너무 비약한건가.. 하는 생각은 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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