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담] 얼마전 미국에서 일어난 좀비소동...*혐오*2012.06.05 PM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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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이 아무 이유없이 노숙자를 공격해 얼굴을 뜯어먹는 엽기적인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했다.

30일(한국시각) 마이애미 헤럴드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26일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한 대로상에서 주디 유진이라는

20대 청년이 고가도로 밑 그늘에서 낮잠을 자고 있던 노숙자 로널드 포포(65)를 공격해 그의 눈과 코, 입을 물어 뜯었다.

범행 전 유진은 알몸 상태로 인적이 드문 대로를 활보하고 있었다.

근처를 지나던 차량 운전자들은

"나체 상태의 청년이 사람을 공격하고 있으며 입에 살점을 문 채 으르렁거리고 있다"고

경찰에 잇따라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해 유진을 사살하고 나서야 엽기적 범행은 끝이 났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도 위중한 상태

이다.

전문가들은 유진의 행동이 약물중독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찰도 약물 검사를 실시했다.


hope@cbs.co.kr


얼굴 뜯어먹는 좀비등장? ‘미국 식인사건’ 어떻게 이런 일이..

영화에서나 등장하던 좀비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식인사건’으로 미국을 충격에 빠트린 용의자는 루디 유진이라는 31세 남성으로 미국 마이애미의 한 고속도로에서 신용마약

‘배스 솔트(Bath Salts)’를 복용한 뒤 피해자 로날드 팝포(65)의 얼굴을 산채로 뜯어먹다 경찰에 사살됐다.



(좌) 용의자 '루디 유진' (우) 피해자 '로날도 팝포'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에게 “당장 멈추라”며 행동을 제지했으나 용의자는 경찰에게 짐승소

리로 위협하며 계속 팝포의 얼굴을 뜯어먹었고 이에 경찰이 총기를 사용해 용의자를 현장에서 사살했다.

당시 용의자는 총 6발을 맞고서야 사망했으며 총을 맞으면서도 피해자의 얼굴을 계속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얼굴

피부의 80%이상을 뜯어 먹힌 채로 병원에 후송됐다.

경찰조사결과 용의자 루디 유진은 범행당시 환각제 ‘배스 솔트’를 다량 복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나 신종 마약

‘배스솔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디 유진이 복용한 '배스솔트'는 코카인, 에스터시, LSD등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는 신용마약으로 일반 병원에서는

마취제로 사용되나 마약으로 사용해 과다 투약할 경우 몸이 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도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좀비 영화 '새벽의 저주'의 한 장면


이에 용의자 루디 유진의 전 부인은 유진에 대해 “항상 사람들에게 분노를 표출하고 자신에게도 폭력을 행사해 이혼하게 됐

다”고 말하고 유진의 이웃들도 “유진이 약물중독에 빠져 부랑자 생활을 했다”며 이번 사건이 약물 중독에 의한 정신착란으

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루디 유진이 범행시 총에 맞고도 계속 얼굴을 뜯어먹고 괴성을 지르는 등 해괴한 모습을 보인것에 대

해 마치 영화에 등장하는 좀비의 모습과 같다며 루디 유진이 투약한 ‘배스솔트’가 사람의 이성을 마비시켜 좀비화시키

는 약물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 피해자 사진 >>






美 '식인사건'의 배후는 신종 마약 '배스 솔트'


전 세계를 경악케 한 마이애미 식인사건의 가해자가 '배스 솔트'라는 신종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언론은 29일(현지시간) 지난 26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한 고속도로에서 식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가해자는 루디 유진(31)이라는 남성으로 부랑자 생활을 하던 중 피해자 로널드 팝포(65)의 얼굴을 뜯어먹다가 경찰에

발각됐다.


유진은 발견 당시 나체 상태였으며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얼굴을 계속해서 뜯어 먹었다.

결국 경찰의 총격 6발을 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망한 유진을 부검한 결과 범행 당시 환각제의 일종인 '배스 솔트'를 투약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목욕할 때 사용하는 소금과 유사해 '배스 솔트(Bath Salt)'라고 불리는 이 마약은 강력한 환각제로

마취제의 일종이다.

이 신종 마약은 폭력성과 공경성을 유발하고 환각성이 LSD나 엑스터시보다 강하면서도 값이 싸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급격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위) 동부에서만 보고된 4건의 식인사건


화약약품 제조에 대한 통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중국과 인도 등에서 만들어져 전 세계에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다투약 시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도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지 못한다.

실제 유진은 경찰에게 총을 맞고도 계속해서 팝포의 얼굴을 뜯어먹었다.

유진은 16세부터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8번이나 체포됐으며, 지난해 집이 경매에 넘어가자 부랑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의 전 부인 제니는 "그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사람들을 증오했다"고 증언했다.

이 사고로 피해자 팝포는 얼굴 80%를 잃었다. 다행이 생명에는 문제가 없어 현재 치료 중이다.



그리고 밑에는 2011년 기사인데..



美, 신종흥분제 `배스 솔트` 비상

미국에서 '배스 솔트(bath salt)'로 불리는 신종 흥분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배스 솔트는 일종의 마약이지만 일부 주에서는 합법적으로 판매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배스 솔트 사용에 따른 부작용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미국 독극물통제센터협회는 지난해 1년 동안 배스 솔트와 관련해 접수한 전화는 303통이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3470통에 달한다고 밝혔다.

배스 솔트는 목욕할 때 사용하는 소금처럼 분말이나 결정체 형태로 돼 있으며 합성 마리화나와 비슷하다.

지난해 미국에 등장한 배스 솔트는 편의점 등에서 25~50달러에 구할 수 있다.

배스 솔트를 사용하면 고열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혈압을 높이고 심박수를 증대시킨다.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물질 생성, 과다편집증, 환각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배스 솔트로 인한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인디애나에서는 배스 솔트를 흡입한 남자가 길가에 있는 깃대로 올라간 뒤 차가 다니는 도로로 뛰어내렸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한 남자가 수도원에 침입해 사제를 칼로 찔렀다.

버지니아에서는 배스 솔트를 흡입한 여성이 자기 피부에 무엇인가가 있다면서 자해한 사건도 있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배스 솔트를 금지한 주는 28개뿐이다.

배스 솔트는 화학약품 제조업체들에 대한 감시가 심하지 않은 중국이나 인도에서 대부분 공급된다.


[뉴욕 = 김명수 특파원]







- 끝 -
댓글 : 12 개
으엌 좀비;
진짜 아이 앰 어 히어로 같은 일이 벌어졌으면 좋겠네요.........
세상 참 무서움
물질만능주의에 탐욕만 넘쳐나는 세상...큰일 입니다!!!
음악은못끄나;
2012 인류 좆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얼굴을 뜯어먹는 사진도 있군요.... 뜯어먹었다길래 얼마나 뜯어먹었나 했는데
저정도 일줄이야.. 아직 살아있는게 신기하네요... 눈도 다 먹은것 같은데..
회복된다고해도 사는게 아닐듯...
생사람의 살을 저렇게 까지 뜯어 낼수가 있구나..
와 졸라무섭다..
  • Lynen
  • 2012/06/06 PM 12:13
이제 패닉룸이 필수인 시대가 오겠네요
  • CORA
  • 2012/06/06 PM 12:24
저거 얼굴이 아니라 머리 윗부분 아닌가요?
  • ?운
  • 2012/06/07 PM 04:34
허허...뒷이야기는 몰랐네요.. 인류가 최고의 재앙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루즈키//평범한 생활이 질려버린 나머지 미쳤냐??

그 만화에서 이런 세상에 이제 자신들이 영웅이 될꺼라고 지껄이다가 육교에서 불시착하는 비행기 바퀴에 대가리가 날라간 만화 어시스트처럼 되고싶어서 안달났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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