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담] 제가 이상한건지...요즘 말을 하기가 싫으네요..2018.07.13 AM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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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서두가 이상하긴 한데...

 

요새 혼자 있는 시간이 좋습니다...

 

서른 초반인데 이십대 때 잘 놀아서 그런가....

 

친구도 많고 여자친구도 있고 그런데...

(인간관계에 불만이 있는건 아닙니다 절대 ㅋㅋㅋㅋ)

 

뭔가 그냥 말없이 가만히 있는 시간이 좋네요.

 

혼자 카페에 간다던지 혼술을 한다던지...

 

자진 잉여가 된 기분이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저만 이런가요aaa

 

아님 중2병이 다시 왔나....!?

댓글 : 11 개
그러고 싶을 때가 있죠 -ㅁ-
헐 배경 보고 놀래라;
너무 극혐이네요 취향인 건 알겠지만 주의 표시라도
  • A-z!
  • 2018/07/13 AM 10:27
저도 일하면서 사람들한테 너무 스트레스 받고 치여서 그런지
요샌 그냥 사람 없는 조용한 장소, 혼자 있는게 좋습니다..
사람들 만나는 것도 귀찮고 딱히 외롭지도 않고 그냥 그러네요;;
아뇨 제가 34살인데 저도 그런 시간이 욜라 좋습니다. 그래서 욜로족인가!?
저도 혼자 조용히 앉아서 커피마시고 밥먹는게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저도 그래요 그리고 그러다가 또 사람들 만나고 싶고 ㅎㅎㅎ
반복이죠 ㅎㅎㅎ너무 혼자 오래 있는 것도 좋진 않은 거 같다보니..
피곤하고 혼자 있고 싶을 때는 혼자 있는 거 즐기고,
친구들 만나고 싶으면 불러서 같이 놀고, 여행도 가고 ㅎㅎㅎ
그런 거죠~~
뭐든지 적당한게 좋습니다 그게 와우라도 말이죠!
뭐 그런 시기가 있죠.
저도 요새 뇌로만 생각하고 말을 하는게 겁나 귀찮습니다
그럴때가 있죠. 저도 사람들 좋아해서 사람들이랑 있는거 좋아하는데, 가끔 혼자 그냥 조용한 카페가서 가만 앉아서 멍때리고 혼자 다니고 그럴때가 있어요. 정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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