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잡담] 캬 참 대단한 조원들....2014.10.03 AM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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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기독교 대학교 인지라

교양필수 기독교과목을 듣고 있음

그 수업은1시간 밖게 안되는 짧은수업에 4학년2학기 전용수업..

그런데 유별난 교수님이 잘못 걸렸는데 조배정을 갑자기 하더니 조별과제를 내줌

6명 조원에 1명 남자 인 저와 나머지 5명의 여자... 결국 조장까지 하게되고 여기까지는 별 이상이 없는데

다음주까지 과제를 제출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단체카톡방에 저녁 7시 정도에 과제 관련 이야기 공지했음

카톡방숫자는 사라지는데 몇명은 아예 잠수... 그래서 결국 대화하는 2명 과제 분담하고 나머지 조사나 ppt 제작은

남은 분들이 결정하라고 공지 올림

그런데 갑자기 3시간 후에 그전까지 답안하던 조원이 자기 ppt 제작 못한다고 찡얼거림 3시간동안 이미 내가 찾을거 다 찾고 편집까지 끝낸상태 여기서 빡치는 사실은 4학년인데 지금까지 ppt 못 한다고 찡얼거리는거 자체이해가 안됨

결국 ppt 내가 만들기로 하고 자료 보내달라고 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지식인에 있던거 그대로 컨트롤 cv....

아... 빡친다...




이번 조별과제는 솔직히1시간 정도면 끝낼수 있는 수준의 과제인데 지금 조원들 하는 꼬락선이 보면 미치겠습니다 ㅋ

어짜피 조별과제라는게 잘못 배분되면 기분 상하기 마련인데 이건 진심 노답이네요 ㅡㅡ

마음같아선 혼자서 다하고 혼자 제출하고 싶은데 하...
댓글 : 6 개
걍 이름 빼버리세요
저도 그러게 할려고 했는데 ㅡ 아직 몇주동안 엿같은 표정으로 한 얼굴 보기 싫어서 .... 에휴
그럴 땐 빠르게 교수에게 찾아가 지금까지의 진행상황 보고 및 답없는 ㄴ들은 점수 못받게 차단해야죠..그리고 단톡방에 한마디 하세요..니들 이름 뺐으니 알아서 하라고
4학년2학기면 이미 학기끝나면 학교에서 빠이 아닌가요? 그러면 어지간해서는 다시 볼 사람들도 아닐텐데 그냥 교수한테 꼬지르고 엿먹이는게 제일 통쾌해보이네요 ㅋㅋ
이 대화 이대로 교수님에게 직접 보여드리고
답없는 사람은 뺄꺼니까 계속 그렇게 찡찡대거나 비협조적으로 나오라고 하세요
  • 윤DJ
  • 2014/10/03 AM 02:36
그놈의 찡찡 사회나가서 찡찡거려봐라 밥줄 끊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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