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경비의 하염없는 푸념, 잡소리2019.06.21 PM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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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믿지 않는 내가

오죽 힘들고 괴로우면

이런때에 신은 어디 있는지

찾고 있을 정도라니


처음 노동청과

경찰 쪽에 문의를 할 당시에도

어떠한 방향과 어떤 명목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접수할 수 있을거라고

그렇게 안내 답변을 받았는데


이제와서는 방법이 없단다


...정녕 이렇게 포기해야 하는가?


입주민 이 양반들은

당신네들 관리비 줄줄 샌다고

돈 아낄 방법을 알려준대도

어떻게 좋다고 나서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수가 있는건가?


돈 아끼기 싫은가?

낭비하고 싶은가?


그럴거면 경비들 웝급이나 올려주고

업무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쪽이

여러모로 더 이득이지 않은가?

 

이젠 모르겠다

 

나는... 싫다!

댓글 : 7 개
아파트는 말많은 0.1프로 개진상들 의견에 따라 돌아감
나머지 99.9는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한
아무 관심 없음...
이미 경찰과 노동청이 한통속일수도??
그런 생각도 들긴 들더군요

횡령이랑 위장취업 시켜준
증거가 떡하니 있어도 정작
아무것도 할 수가 없으니
토닥토닥 힘을내요
걍 놔두요 지들 돈줄줄 새는지도 모르는데 불이익 가는건 자기자신이기도 하고
돈 새는건 사실 둘째고
근무자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그렇죠...

한명 있고 없고가 큰 차이라서요
공동주택쪽은 워낙 비리가 많아요. 임자없는 돈이라고 법적으로 관리자가 정해진 돈들이 아니니 처벌도 우숩고. 걸려도 업체바꾸는 정도.. 소송도 힘들죠. 당사자인 주민이 나서더라도 민사소송이고. 공금횡령이라고해도 그게 적용될진 알수없어요.
저도 송도쪽 근무했는데 업체와 경비실장이 중간에 근무자들앞으로 나온돈 수년간 해먹다 걸렸는데 아무도 법적 책임 안지고 업체만 바뀌는걸로 끝났더랬죠.
주민들도 불평은해도 직접적으로 개인당 큰피해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나서지않고 또 귀챦은거 싫어하니 더욱더 안나설겁니다. 딱하나 나서는경우는 집값떨어질만한 문제가 발생할때만 들고 일어나더군요.
권리위에 잠을자면 누구도 지켜주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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