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노 타임 투 다이 후기 - (스포없음)2021.10.03 PM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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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클래식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와 헌사가 가득한 작품

 

- 영화적인 완성도는 사알짝

떨어지는 부분들이 존재

 

- 신규캐릭터나 인물연기는 그런대로 soso

 

- 근데 캐릭터 면에서 가장 아쉬운게

제임스 본드 본인이라는 건 함정(...)

 

- 일본계 외국인 감독인 듯 한데

그래서 그런지 왜색이 좀 뭍어나는 편이고

왜색이 인물에게까지 번져서

이게 좀 살짝 언짢은 포인트

 

-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이기도 하고

영화사가 차기 007을 장담하기 어려웠는지

거진 완전히 끝낸다는 생각을 염두에 둔 거 같음

 

- 덕분에 시리즈 팬들에게는

아쉽거나 시원섭섭할 퇴장이 분명히 있음

 

- 다르게 생각하면 오래된 시리즈로서

쌓여왔던 피로감도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음

 

- 영화적인 재미가 엄청 떨어지진 않음

액션도 괜찮고 좋은 장면들도 있으나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는 별개

 

 

 

 

 

 

P.S : 메탈기어 생각난 거 나만 그런건가?

아님 일본계 감독이라 그런 게 묻어난건지...

댓글 : 12 개
솔직히 좀 많이 실망이었음. 개인적으론 퀀텀보다 못한 작품이었음.
영화 끝나고 여운은 커녕 이렇게 끝낸다고?! 이렇게 스토리를 짜??! 이렇게 다 퇴장시켜?!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007의 판권을 가진 회사로서
어차피 차기작을 장담할 수 없다면
우리가 직접 무덤파고 매장하겠다(...)

뭐 이런 느낌도 있었네요
나의 007은 절대 절대 이렇게 마무리 될리가 없어요. 아직도 허망하고 먹먹해서 너무 짜증남.
차라리 마지막 무쌍씬처럼 연출하지말고
진짜 처절하게 데드맨 워킹처럼 해주었다면
보내줄수 있었는데
그냥 기존의 007이었다면 괜찮을 액션첩보물 작품인데

16년을 마무리하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실망스러움...

건진건 귀요미 팔로마....
이거말고 베놈2는 어떤지 궁금한데...
1. 본드의 행동 이해가 안감.
2. 빌런의 행동 이해가 안감. 당위성이라고는... 없음.
3. 여캐 중에 팔로마 빼놓고는 뭐하나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없음. 특히..
4. 전체적인 이야기는 엉성하기 짝이 없음.
5. 감독이 007에 똥 묻힘.

아... 슬프다... ㅜㅡㅜ
일단 왜 빌런이 힘이 있는지... 왜 빌런을 따르는지 이해가 안됨..

마지막에 애는 왜 풀어주고.. 도게자 추진력은...

아쉬웠던건 원래 007에선 말도 안되는 함정에 가두고 악당이 자리를 비우면 말도 안되는 능력(?)으로 멋지게 탈출하는 씬이 하나 있어야 되는데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오프닝에서 자동차로 총쏘는 씬 까지가 영화가 극도로 재밌다가 그 이후로 쭉 떨어짐

근데 그냥 저냥 볼만은 했음..
도게자 진짜 개웃겼음 ㅋㅋㅋㅋ
후반의 모든장치가 억지로 본드의 퇴장을 위해서 만든 느낌이라
빌런의 행동이고 상황이고 모두 어거지성이 너무 짙어짐.
그냥 다 떠나서 악역이 너무 매력이 없었음
목적도 모르겠고 결국 마들렌한테 왜 그런지도 모르겠고
마지막 007에 비해 너무 별로라서 대결구도인 스토리 자체가 엉망이된거같음
지저스크라이스트츄푸덕에게치명타 친구신청삭제수정2021/10/24 PM 09:31
루리웹-3912560922

와 님

존나 애미디진 좆같은 개씨발새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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