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영화평론가들이 추천하는 영화들2017.08.27 AM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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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꼴보기 싫은 이상한(?) 평론가들은

그냥 아예 제외했습니다

 

(황X미라던가, 이후X이라던가...)

 

먼저 영화평론가 하면

정성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정성일의 추천영화 10편

 

- 멀홀랜드 드라이브

- 스틸 라이프

- 폭력의 역사

- 우주전쟁

- 엘리펀트

- 멜랑콜리아

- 엉클 분미

-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

- 홀리모터스

- 자객 섭은낭

 

 

그리고 대중에겐 가장 친숙한

이동진 평론가가 만점 준 영화들입니다

(이동진 평론가의 만점은 10점)

 

- 걸어도 걸어도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늑대아이

- 다크나이트

-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 마스터

- 밀양

- 바시르와 왈츠를

- 박쥐

- 반지의제왕:왕의귀환

- 빅 피쉬

- 세상의 모든 계절

- 스틸 라이프 (2관왕!!)

- 시리어스 맨

- 아들

- 아이 엠 러브

- 안티 크라이스트

- 옥희의 영화

- 원스

- 이터널 선샤인

- 자전거 탄 소년

- 토리노의 말

- 판의 미로

- 하얀 리본

- 해변의 여인

- 홀리모터스 (이것도 2관왕!!)

 

 

다음은 별점의 수호자요,

한줄평의 기사 박크나이트(...)

박평식입니다

 

만점 영화가 없고 9점이 최대라

9점 자체가 만점이라 보면 됩니다

 

(박평식이니까 한줄평도 포함함)

- 천공의 성 라퓨타 -> 여전히 싱싱한 플롯과 색채

-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 [자전거도둑]의 비 처럼 춥고 [욜]의 채찍보다 아프다

- 화씨 911 -> 부럽다! 감독의 배짱과 여유와 진심

- 밀리언달러 베이비 -> 인간의 길을 열어주신 감독님! 고맙고 존경합니다! (박평식 최고의 극찬)

- 카게무샤 ->위대한 정신은 죽지 않는다. 장려하게 타오르는 영화혼

- 중앙역 -> 부럽다! 브라질영화의 인간탐구와 시대정신

- 대부2 -> 황혼과 전율! 속편의 최고봉! (극찬)

- 이집트왕자 -> 탄성! 다시 탄성! 애니메이션의 새 지평을 열었다! (극찬)

- 마스터 -> 문신처럼 새긴 인간의 불완전성! (2관왕!!)

- 액트 오브 킬링 -> 인간폐광, 악귀들, 그리고 여기

 

 

박평식만 굳이 한줄평을 수록한 이유는...

 

 

 

 

 

박크나이트의 혹평이 꽤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 그루지3 -> 영화공장의 폐기물

- 나이트메어(2010) -> 아서라, 콧등에 주름 잡힌다(...)

- 히어로(2010) -> 포도주에 김치국을 넣어보니

- 꼭두각시 -> 공포? 공갈! (ㅋㅋㅋㅋㅋㅋㅋㅋ)

- 서유기 리턴즈 -> 아이들을 얕보지 말라니깐

- 나가요 미스콜 -> 나가라

 

박평식이 짜다고 욕을 먹긴 하지만

사실 찬찬히 한줄평을 읽다보면

핵심을 잘 요약한 재밌는 평이 많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정성일과 버금가는

평론계 양대산맥, 허문영 추천영화입니다

 

- 남국재견

- 미드나잇 가든

- 춘향뎐

- 멀홀랜드 드라이브 (트리플 크라운!!!)

- 철서구

- 아워 뮤직

- 폭력의 역사 (2관왕!!!)

- 우주전쟁 (2관왕입니다!)

- 투 러버스

- 북촌방향

 

 

 

여성평론가 김혜리 만점 영화입니다

 

 

- 북촌방향 (2관왕!!)

- 세상의 모든 계절 (2관왕!!)

-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 자전거 탄 소년 (2관왕!!)

- 토리노의 말 (2관왕!!)

- 늑대아이 (2관왕!!)

- 멜랑콜리아 (2관왕!!)

- 비포 미드나잇

- 머드

-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 인사이드 르윈

- 보이후드

- 내일을 위한 시간

- 폭스캐쳐

-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 스파이 브릿지

-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 자객 섭은낭 (2관왕!!)

- 다가오는 것들

 

 

 

역시 영화평 재미있기로는

박평식 따라올 사람이 없네요

 

댓글 : 10 개
저도 남에게 추천할만한 영화가 있을지 생각해봤어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시계태엽 오랜지
풀메탈자켓
A.i
로마의 휴일
사브리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매드맥스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닌자거북이 1990
탑건
샤이닝
백투더퓨쳐 트릴로지
인생은 아름다워
본 트릴로지
미션임파서블1
다이하드1
스타오션 클래식
캐스퍼
주만지
신용문객잔
천녀유혼
월광보합
선리기연
폴리스스토리
정무문
황비홍1
람보1
로보캅1
그램린2
나홀로집에1,2

요정도 딱 생각나는데 세상에 재미있는 영화들이 너무 많아서 추릴수가 없어요 ㅋㅋ
전 위에보다 구름이님의 추천작이 더 끌리네요. ㅋㅋ 다 잼있는 영화들
신용문객잔은 진짜 명작.
개인적으로 임청하보다 장만옥이 빛나는 영화였어요.
몇번을봐도 재미있었지
잘 읽었습니다
관심있는 내용이네요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두번째보면 눈물남
  • DT
  • 2017/08/27 AM 11:10
본 시리즈 없어서 믿음이안가네..
스크랩해가요~
진짜 정리 잘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멜랑콜리아는 호불호가 갈릴 텐데요. 은유해석하는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대중적 재미는 덜한 영화라고 봅니다.
이동진 평론가 중에 칠드런 오브 맨 이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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