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추울때 역시 누군가와 함께2017.11.13 AM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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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와이프 말고

집에서 키우는 리락쿠마 세마리

 

위에 있는 녀석이 첫째인데

와이프가 가게에서 직접 사와서는

자고 있는 나한테 흔들어 보여주니

내가 끌어안고 잠들었다(...)고 했고

 

아래 두 녀석은

와이프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하나는 사다주고 다른 하나는

인형뽑기로 직접 뽑아다 준 녀석들인데

꿀벌모양 녀석만큼은 와이프가

김준현을 닮았다(...)고 하여

"준현" 이라는 진짜 사람 이름마냥

착착 달라붙는 이름을 붙여줘서 그렇게 부르고있음...

 

오늘도 야간 마치고 퇴근하면

와이프 대신 곰돌이나 끌어안고 잠들어볼까나

 

댓글 : 4 개
  • Ditch
  • 2017/11/13 AM 07:06
왜 와이프 두시고... 훌쩍... ;_;
저는 야간 일 마치고 자러 가는거고
와이프도 출근은 해야죠 ㅎ
두개 다 인형뽑기로 뽑아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나?
둘 다 같은 출신(?)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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