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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죄송함과 빡침은 한 끝 차이2018.01.02 PM 09:48
사회생활하며 살다보면
여러 사람에게 죄송할 일이 생깁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특히 직장상사나
윗사람에게 죄송하다는 표현을 자주 쓰죠
그럴 때
우리는
사죄의 퍼포먼스(?)를 합니다
대체 얼마나 죄송스런 일을 저질렀길래
여러차례 사죄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사죄는 어떻게 하는지를 배워봅니다
우선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해야 할
상대방을 향해 다가갈 준비를 합니다
모름지기 사과를 할 때는
기합이 바짝(?) 들어가야 하므로
힘도 잔뜩 모아줍니다
그리곤 다가가 절을 해줍니다
미안하다는 진심만 담겨있다면
사실 사과는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요
그러나
때때로
뜻하지 않게
잘못된 형태의 사과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심이 부족하면
그 마음이 상대에게 전해지지 않을 때도 있고
어줍잖은 모욕이나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미안함과 분노는
한 끝 차이이기 때문입니다 (응?)
사죄를 향한 길은
오늘도 역시
멀고도 험난합니다
모두모두 올바른
사죄인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댓글 : 1 개
- 빛돌이
- 2018/01/04 PM 03:35
죗!쏭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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