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엄마가 수술을 하시네요2018.07.19 PM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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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당뇨가 있어서 그런지

몸이 어디 성한 곳이 없기는 했는데

 

팔 한 쪽 마비가 오는것도

다행스레 잘 넘어가는 듯 했고

망가진 허리도 튜브 삽입으로

좀 나아지는줄 알았더니

 

발가락이 많이 상해있던 부분이 있어서

병원에 가니 뼈가 녹고 있다며

양 쪽 엄지 발가락을 절단해야 할 거 같단 얘기가 나왔습니다

 

시기의 문제인거지

대강 짐작은 하고 있었던터라

그리 놀라지는 않았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좀 막막하기도 하고 걱정도 생깁니다

 

 

지금도 병원에서 치료 받으면서

휠체어 신세로 지내고는 있는데

더 이상 걷는 건 힘들다고 봐야겠죠?

댓글 : 12 개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자세한 상태는 모르지만 괜찮은 의사 있는 곳으로 병원 몇 군데 더 찾아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당뇨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ㅠㅠ
저까지 막막하네요. 빠른 쾌우 하시기를 빕니다.
당뇨가 알게 모르게 무섭군요 발가락 절단이라니;; gby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2) 건강이 최고 인듯싶네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이고...;

저도 일단 병원 몇 군데 돌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걱정되시겠네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살아계신 것만으로 감사하죠.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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