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재미와 짜증을 동시에 준 데멕4.2010.06.25 AM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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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엄청 재미나게 플레이했지만, 몇몇 짜증나는 요소때문에 본인에게는 재밌지만 가장 병맛이었던 시리즈.
3편 까지는 락온도 좋았고 적들의 구성도 좋았는데 4편에 와서는 어렵다기 보단 짜증나게 변해버린게 아쉬운 작품.
특히 키메라들은 짜증의 극을 보여줌. 뭐 판도라나 샷건으로 간단히 처리가 가능하지만 시원한 액션을 원했던 나에게는 그닥..
검류를 종아하다보니 개인적으로 에보니&아이보리와 리베리온(야마토)만 사용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더더욱 ㅎㄷㄷ)
판도라는 느려서(딜레이가 너무커서 본인은 답답함) 않쓰고(한마디로 본인이 삽질)
네로는 익시드만 잘쓰면 되니 별 재미가..(거짓말 안하고 익시드만 잘쓰면 데빌 브링거 따위 없어도 보스 쉽게 잡음)
아! 막판에 영감쟁이 빼고. 무엇보다 생긴게 구리다.
2편 이후로 이상하게 DT도 쓸일이 별로 없다. 주로 SOS모드에서 놀지만 DT의 비중이 그닥..


무엇보다 가장 복병은 뭣같은 락온.
옵션에 락온 설정이 있는데 1은 아날로그 스틱을 기울인 쪽을 우선적으로 록온, 2는 케릭터가 앞으로 보고 있는 적을 우선적으로 록온 3은 가장 가까운 적을 우선적으로 록온 인데 이게 어떤 설정을 하던 엉뚱한 곳을 록온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제발 후속작이 나오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렘이다.
베요네타 처럼 스피디하게 정신없이 플레이 가능하면 좋겠다는 생각.(정신없이 스피디한 것을 좋아하다 보니^^)

PS3판과 엑박판 두개를 소장중인데 이게 신기한게 PS3판은 네로 플레이시 익시드가 잘 안나가고(PS3 L2 R2버튼이 병맛인 이유도 있지만) 반대로 단테 플레이시는 PS3가 편하함.
또 엑박판은 네로플레이시는 익시드가 잘나가는 대신에 단테 플레이시 스탈일 체인지가 어렵다. 결구구 엑박패드 뜯어버리고 튜닝해버렸슴..
나만 그런가..헐..
하지만 아직도 꾸준히 플레이 하게 만드는 데멕4 >_<
댓글 : 5 개
그냥..한글판 아니라서 패스했던..
한글판 아니어도 할만해요
데메크는 정말 1편이 진리,,
3편까지도 명작이죠. 그 사이의 2편이 개망작이라 좀 글치만...
인생한번뿐(jjangohoh)님//대사집이 동봉이되어 있던데요?^^
mysun_hae(myhae)님//데멕은 스토리가 좀 그렇죠^^
렁돌(asj3270)님//그렇죠..저도 갠적으로 1편이 젤 나았음.
남자라면자폭(lowsky77)님//전 2편도 나름 할만하던데요..다만 여자 주인공이 정말 못생겨서 2번장은 정이 안가더라는..

네분 모두 리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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