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얼중얼] 남친이 개고생..2021.02.11 PM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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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욜에 엄마 오셔서 맛난 거 시켜먹고 얘기도 하고 그러다 집에 가셨는데..

저녁부터 몸이 안 좋아지더라고요.

 

급하게 먹은 것도 아니었는데.. ㅠㅠ

먹은 거 강제로 다시 확인하고 움직일 힘도 없어서 겨우 침대로 기어가서 뻗었어요.

식은땀도 넘 흘리고 몸이 덜덜 떨려서 이불 돌돌 말고 겨우 잠들었다가 다시 올라오면 장실 ;ㅁ;

수욜 아침까지 그랬다가 겨우 멈추고더라고요.

 

남친이 수욜 오전부터 저랑 망고 챙겨주고 있어요.

남친이 고생이 많.. ㅠㅠㅠㅠ

망고도 남친 졸졸 따라다니면서 냥냥 

 

이제 속도 많이 편해지고 살 거 같네요. ㅠㅠ

 


 

 

댓글 : 12 개
급체는 꼭 급하게 먹어서 오는 게 아니더라구여. ㅜㅜ
체하면 진짜 고통스러운데 고생하셨어요 ㅠㅠㅠ
진짜 이렇게 체한 건 첨이라 넘 힘들었어요 ㅠㅠㅠㅠ
이제 좀 살 거 같으니까 배가 고프네요 ㅎㅎ;;
ㅠㅠ 저도 연초에 체해서 고생했는데 힘드셨겠어요...
상태 계속 안 좋았으면 병원에서 설 연휴를 보낼 뻔 했어요 ㅠㅠ
저도 급체와서 입원까지 한적있어요 몸조리 잘하세요
넹 ㅠㅠ 지금은 진짜 많이 좋아져서 살 거 같아요 ㅠㅠㅠㅠ
아이고...명절인데 ㅠㅠ
냉장고에 고기들이.. 흐어엉 ㅠㅠ
아이고 고생하시네요.....ㅠ.ㅠ
남친분도 고생하시고.... 기운 차리시면 남친분 한번 안아주세요.
남친이 진짜 고생 많이 했어요 ㅠㅠ
꼬옥 안아줘야겠네용 ㅠㅠ
겨울에 노로 바이러스 같은 거 조심해야 됩니다.
식중독으로 앞 뒤로 쫙쫙 뿜어낼 수 있어요.
얼마 안된 월초에 제가 겪은 일입니다...
죽는 줄 알았어요.
ㄷㄷㄷ 고생 많으셨겠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아프거나 올라오거나 그런 것도 없어요.
배만 좀 고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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