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안녕하세요 서울지방경찰청입니다.

010 어쩌고로 전화가 와서 별생각 없이 받았는데

서울지방경찰청이라고 하더라고요.

순간 앗 보이스피싱이당! 라고 했더니 욕하면서 끊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넘 발랄하게 말했나 봐요 ㅋㅋㅋ

순간 웃음도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기분 상했나 ㅋㅋㅋ

여튼 저런 못된 사기꾼들 다 잡혀라!!!!

[도시환경]

반려동물 사진 10장씩 안올리셔서 전화온줄...

[雪影]

5장 아닌가여?? ㅋㅋㅋ

[M12]

ㅋㅋㅋㅋ발랄하게 말하셔서 경찰청(?)에서 당황하신듯 ㅋㅋㅋㅋㅋㅋ

[雪影]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넘 발랄했나 봐염 ㅋㅋㅋㅋㅋ

[츄푸덕]

보이스피싱 안녕♥

[雪影]

헤헷 안녕하세용~?

[면봉 5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해 보니 웃기네요 ㅋㅋㅋㅋ
그렇게 대답하는 사람이 드물텐데 ㅋㅋㅋ

[雪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생각해도 좀 웃겼던 거 같아요. ㅋㅋㅋ

[Hawaiia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雪影]

오늘도 큰 웃음을!

[아바이동무]

ㅋㅋㅋ

[雪影]

히히

[귀로]

저도 전화왔던데 진짜 개콘에서만 보던 조선족말투로 안녕하세요? 여기는 서울지방경찰청 XXX 입니다 하는데 ㅋㅋㅋㅋ
정말 이걸 왜속지 싶을정도로 허술해서;;참

[雪影]

전보다는 많이 자연스러워졌는데.. 그래도 티가 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하얀모자*]

저도 무슨 검찰 사무관이라는 작자가 개인 휴대폰번호로 전화하길래 끊었네요

[雪影]

그러니까요. 휴대폰번호가 떠서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 못하고 그냥 받았는데 이러네요 ㅋㅋ

[SD강백호]

요즘에는 조선족 말투가 아닌 사람도 있다던데요?

[雪影]

헐.. 제가 받은 전화는 조금 티가 났어요.

[나불군]

저는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집으로 전화가 와서 어머니께서 받으셨습니다.
받으니 제가 납치됐다고 몸값을 요구하길래 어머니께서 "야이 새끼야 내 아들 집에서 자고 있는데 무슨 헛소리냐" 했더니 욕하고 끊었던 적이 있었죠.ㅋㅋㅋ

[雪影]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계실 때 전화가 와서 다행이었네요. ㅋㅋㅋㅋ

[칼 헬턴트]

ㅋㅋㅋㅋㅋ바로 들통

[雪影]

ㅋㅋㅋㅋ 말하자마자 바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