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얼중얼] 아직 살아있어요. ;ㅁ;ㅋ2020.01.01 PM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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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치과 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파서 약으로 버텼어요. 

아프면 손 드세요 했는데.. 참다가 넘 아파서 들었더니 손을 잡아주시더라고요.

손을 못 들게 꼬옥 잡아주셨어요.. 큽 

 

어금니가 문제라 입 계속 벌리고 누르는데 나중에 아파서 보니까 입술 가장자리가 다 헐었더라고요.

치료 중인 곳이 넘 아파서 늦게 알았어요. 헤헷 ㅠㅠ

 

 

이제 1월 중순에 가야 합니다.

카드도 울고 통장도 울고 저도 울... 큽

이제 돈 깨질 일만 남은 치과.. ㅂㄷㅂㄷ

 

 

 

 

그러는 사이에 2020년이 되었네요. 

올해엔 제발 병원 좀 그만 가고 싶어요. 제발... ㅠㅠ

힘내서 병원 좀 탈출해야겠습니당. ;ㅁ;

 

물론 1월에 예약되어 있는 건 잘 끝내고요.

치과 말고도 또 있어서.. 흑흑 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픈 곳 없이 건강하세요!

2020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아아아아아!!!!!!!!!!!

 

 

 

 


 

 

 

댓글 : 12 개
신경치료 하시는거 같은데 진짜 아프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경치료 진짜 힘들죠. ㅠㅠ 영혼이 갈리는 기분.. 크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치과 선생님이 브릿지 시술하기전에 아플거에요 이랬는데
치아를 만지는게 아니라 내 영혼을 뽑아내더라.
본능적으로 내 몸이 활어처럼 파닥거리니까 간호사 둘이 찍어누르고 치료함.
치아 치료 받으러 갔다가 당일치기 마루타 체험코스 다녀옴.
치과가 그렇게 무서운 곳인줄 몰랐다.
으아아 브릿지가 영혼을 뽑는 거였군요. ㄷㄷㄷ
아직 영혼이 뽑히는 시술은 받아본 적이 없는데 무섭네요. ;ㅁ;
다른 것만으로도 충분히 무서운데 ㅠㅠ
아프면 손들라며!!! 손들라며!! 왜 막는건데!!! 아프다고!!!

스케일링할때의 그 통증을 떠올리며 썼습니다 휴..
손들라고 했으면서 흐어엉 ㅠㅠㅠㅠㅠㅠㅠ
아프면 손드는게 의사들이 신경을 잘 건드리고 있구나 확이하려고 하는거라는데.....ㅎㅎ
흑흑 진짜 넘 아파서 겨우 들었는데.. 나빠요 ㅠㅠㅠㅠㅠㅠㅠ
  • nmn
  • 2020/01/01 PM 06:34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새해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암튼 치과는 대도록 안가야 하는곳입니다.
돈버리고 아프고 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치과는 정말.. 흐어어엉 끔찍해여 ㅠㅠㅠㅠㅠㅠ
빨리 치료 다 끝내고 안 가고 싶어요. ㅠㅅ ㅠ
아프면 손들라고 하는게
의사가 아 여기가 아픈 곳이군아 확인하는거라는 말이.....
흑흑 참다가 넘 아파서 들었는뎅..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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