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형적인 프랑스 유럽미인이 이젠 듣기 불편한 두가지말2016.01.30 PM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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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인 입장에서는 이쁘고 신기해서 하는 얘긴데 ㅋㅋ 맨날들으니 지겨운듯
댓글 : 7 개
머리 작다는 건 칭찬으로 안 들린다고 그러던데.. 글구 한국 거주 외국인들도 영어쓰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데 외국인이 그 나라말을 잘 한다면 죽을때까지 들을수 있는 이야기일지도....
머리 작다는 표현이 그만큼 머리에 든게 없어보인다라고 디스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건
이게 확실히 우리나라 외의 다른 나라들에선 공통적인 욕지거리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똑똑함 멍청함을 외국에서는 빅, 스몰 같은 걸로 표현해서 오는 부작용인듯
'머리가 작다'가 아니라 '얼굴이 작다' 아닌가?
어쩔수 없죠 특히 파란눈의 백인을 살면서 마주칠 일이 한국에선 아주 적으니까요
전 얼마전 공원에서 아일랜드 빨란머리+파란눈을 만났는데 정말 신기합니다.
미드에서 흔히보던 미국인, 캐나다인하고 달라요. 눈을 마주치면 뭔가 말을 하면서도
(눈이 어쩜 파랗지 신기하네 정말 신기하네) 이런 느낌을 계속 받죠 ㅎㅎ
어쨌든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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