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혼자나가서 맥주좀 마시고 소주좀 털어넣고 왔는데2016.02.07 AM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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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똑같어요 ㅋㅋ

머리만 좀 아프고 기운없는거 빼고는...

아. 술이란건 원래 기분 안좋을때가 아니라 기분좋을때 마셔야 하는건가...



우울감이 쉽게 가랗앉지 않네요 언제쯤 끌날지.... 이제 지겹당

조울증같이 어쩔때 잠깐 기분 갑자기 좋아졌다가 나머지 대부분은 또 우울... ;



심심할때 한번씩 루리웹이나 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어쩔땐 오히려 더 받을때도 있고)

쓰잘데기 없는 생각이나 덧글로 갈기고



마음의 병을 이겨내자.....그리고 우울감을 이겨내자.... 이 바닥까지 내려간 캄캄한 상황을 이겨내자.

나보다도 절망적인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겨내자... 그리고 올라가자.

나만의 올해의 태양를 봤으니..

댓글 : 3 개
혼자 마셔서 그럴지도...ㅠㅠ

어짜피 잘 마시지도 못하긴 하지만,
전 꼭 혼자 많이 마시면 빨리 취하고,
기분도 별로더라구요.

혼자 마실 땐 딱 한잔 정도만...
빨리마셔서 그런거 빨리 가딘 하더라구요 ㅋㅋ

오늘은 그래서 바깥바람좀 많이 쐬고 왔네요...
다들 그렇게 버티며 살아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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