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사카 도부츠엔마에역 근처에서 숙박해보신분 많이 계시죠?2016.02.14 PM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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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이 많을거같아요.

일하기전의 주머니사정 어려운 학생들도 일본쪽 여행을 많이 하니까

(중국 관광객은 오히려 비싼데서 잘거같네요. 여행다니는 중국인들은 부자라던데)


암튼...도부츠엔마에약에 호텔(우리나라로 모텔)촌들이 많은거같은데 여기 출신 모텔이 전부 싸더라구요.

알고봤더니 여기가 할렘가더군요

우리나라 서울 치면 가리봉으로 보면 되나요?


여기 주변에 선플라자나 라이잔같은데서 잘까 했는데 어떤가요?

위생상태나... 주변 분위기.. 소문대로 그정도인지요

안깨끗해도 이불에서 자다 무슨 옴같은거 옮고 이런것만 아니면 그냥 숙박하고싶은데


주변 환경도 뭐 서울 서남부나 동북부보단 낫지않을까요 --;


저번에 도쿄 신주쿠 가부키쵸갔을때도 분위기 험악하다했는데 막상 실제론 밤에도 넘 편하게 혼자 왔다갔다 했었거든요~ ㅋㅋ
무료안내소?도 한번 들어가보고 했고... 알록달록 간판이 신기했지만





여담인데 사진상이지만 놀랐던게 일본 최대 할렘가라는데도 노숙자같은 사람들은 보이는데 길거리가 엄청 깨끗하더군요 ... --;;;

그냥 대로변 깨끗한 정도로만 따지면 울나라 최고 고급거리 신사동 압구정 수준...사진상으로는 말이죠

우리나란 유흥가 아무데나 길바닥에 껌딱지 침 찌라시 쓰레기 많은데....


댓글 : 5 개
숙박은 역주변 깨끗하고 싸고 괜찮은곳 많아요 근데 동네는 사진은 깨끗해 보여도 막상가면 그다지 깨끗하지도 않고 골목 잘못들어가면 소변냄새 진동하는곳도 있고 그래요
숙소는 안가봐서 잘모르겠지만 동네 길 자체는 깨끗합니다.
친구가 이마나리에 살아서 가봤는데 밤에도 노숙자같은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띄긴하지만 해꼬지를 한다거나 할 것 같은 느낌은 아니었어요
  • 19453
  • 2016/02/14 PM 07:38
어차피 숙소 근처를 돌아다닐게 아니고 거기서 난바나 우메다 쪽으로 갈테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도부쓰엔마에역 걸어서 3분거리 호텔 다이아몬드 1박에 만원짜리에서 잤는데, 진짜 방 시설은 최악, 이불도 노랗고 배게도 노래서 돗자리 깔고 잠.
주변 환경은 나름 깨끗, 새벽 2시에 츠텐카쿠에서 쿠시카츠 먹고 돈키호테 돌아다녔는데 치안은 좋은거 같음, 노숙자도 한명도 못봄,
좀 걸으면 난바까지도 갈 수 있고, 괜찮음
2005년 경에 류잔 호텔인가 허름한 호텔에서 4박 정도 한 적이 있는데, 번화가는 아니더라도 여행하는 데는 크게 불편함은 없었네요. 여자 혼자라면 시설 면이수 좀 비춘데 남자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신세카이도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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