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듀스101을 너무 재밌어라 하는 시청자인데요2016.03.12 PM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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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긴한데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잘봤는데 이젠 도저히 못보겠네요

잔인해서요.


누군들 다 열심히 노력 안한 사람이 있는지...

누구는 떨어져서 아예 출전도 못하게 되고 그런 이유로 애들 우는거 봐야 하는것도 썩 그렇고

노래할때 감동을 하던가 감정이 복받쳐서 우는거 보는건 좋지만 이런 이유로 우는건 좀 보기 그렇더라구요

게다가 초반에도 4차전 팀의 방장이 된 애가 인원 초과 멤버중에 몇명을 방출시켜야 하는데

그걸 보는것도 무척 잔인하더군요. 자기들끼리 방출시킨다라....

그부분 보다가 걍 말았습니다



AKB은 하위권순위라도 우선권이 떨어질뿐 일단 똑같이 데뷔해서 사람들에게 알릴 기회가 계속 주어지는데..

아예 cut이라니


일단 그래도 최종11위에 못들어도 여기 나온 애들은 인지도는 어느정도 가져갈거같네요. 특히 이번 두번쨰 순위발표때까지라도 살은 애들은

댓글 : 5 개
엠넷의 어그로질의 엑기스를 이번 프로듀스101에서 보여주는거 같더군요
나도 그냥 잼있게 보는중

맨날 울고짜고 하는건 좀 짜증나는편인대

어제 우연히 기사에 댓글을 봤는대

악플이 상상이상이내요

죄다 젤리피쉬3인방에 김소혜 악플이 ㄷㄷㄷㄷ

괜히 김소혜가 울면서 자기미워하지 말라했던말이 이해되더라고요
우리나라 시청패턴이 욕먹을만한 부분이 있으면 실망하고 안봐야되는데

욕하며서 보는 성향이기 때문이죠..헐
이게 컷되면 아예 끝나는게 아니니깐요..
생각보다 아이돌 생활 하다가 들어온 친구들도 꽤 있고..데뷔직전에 이름 알리려고 들어온 친구들도 많습니다.
굳이 다이아나 허찬미까지 안가더라도.. 알려지지 않은 아이돌출신들이라던지...61위 추릴때 떨어진 편강윤이라는 친구와 또다른 친구는 블레이디라는 아이돌 출신이고..
케이코닉 맴버들 전원 불독이라는 걸스힙합 데뷔조구요..
응씨카이만 해도 홍콩걸그룹 AS1의 리더죠..(홍콩서 꽤 인지도 있는 팀입니다.
작년 나온 노래는 자그마치 여자친구의 주력 작곡가인 이기용배가 써줬었죠)

플레디스 7인방은 데뷔 준비까지 맞춰놓고 여건이 안되서 여기 내보낸거고..
(작년에 세븐틴이 나왔으니 올해나 내년쯤 나오겠죠..플래디스 여그룹은..)

여기서 탈락한다고 아이돌 데뷔를 못하는건 아니니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인지도를 얼마나 얻고 가냐의 문제일뿐..(상당수의 회사들이 탑11에 들어가는걸
원치않고..이번 12위정도까지 가는걸 최상으로 생각한다는 기사가 나올정도니깐요)
이 댓글을 보니 그래도 안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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