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친다 지쳐... 이놈의 지겨운 더위 언제 물러가나.......2016.08.14 PM 07:0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더위에 약한 저로서는 진짜 미칠지경이네요

 

집에 에어컨도 없는데..... 미치겠습니다...

 

추운거는 두껍게 입고 웅크리면 되기라도 하지..

 

땀이 미친듯이 줄줄나면 막 당황스럽고 다 벗을수도 없고 어디 도망갈데도 없고 에어컨 있는 커피숍이나 PC방이 최고군요

 

지겨운 더위 언제갈런지

 

전 여름보다 늘 차라리 겨울이 좋았습니다.

 

추워도 땀안나면 찝찝하지라도 않죠. 여름엔 땀때문에 진짜 습하고 찝찝한게 더 짜증나고 환장합니다

 

군대에 있을때도 여름훈련보다 혹한기훈련이 더 할만했습니다.

 

물론 봄 가을이 젤 좋지만 여름보단 차라리 겨울이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 8 개
전 혹한기 훈련만 생각하면 악몽이 ㅠ.ㅠ
와.. 에어콘 없이 이 날씨를 버티시다니ㄷㄷㄷ
전 손에 동상걸리고 나서 그 후유증때문에 매 겨울때마다 힘든지라 겨울은 ㅠㅠ
전 반대.... 추울땐 옷 아무리 두껍게 입고 웅크려도 추움;;;
더워서 죽을거같단 생각은 안해봤는데 추워서 얼어죽을거 같다는 생각은 듬
추워서 얼어죽는 상황은 정말 극히드문데 더위는 에어콘없으면 실시간 인데다, 추위는 어떻게라도 피할수있으나 더위는 피할수가 없음...

그냥 지중해성 기후가 부럽습니다.
이탈리아나 프랑스 남부... 일년 내내 기온이 얌전하다던데요ㅠㅠ
9월이제 슬슬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 ㅜㅜ
지금까지 에어컨 없이 살다보니 결혼하고도 에어컨 없이 지내고 있는데..
이번 여름은 정말 덥네요.. 내년에도 이정도로 덥다면 에어컨을 설치해야 하나 싶습니다.
광복절 이후로 조금은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니~ 내일까지만 잘 견뎌봅시다~!! ^^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