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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으로 암검사를 진행하는 스마트암검사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2018.08.13 PM 03:48
네이버에 스마트암검사로 검색하자마자 나오는 사이트가 있는데..
http://smart-bluecare.kr/skin_mw9/index.php
여기구요
지금 해당 암연구센터가 공사중이라 무조건 간호사 출장밖에 안된다고 해서요~
혹시 믿을만한지 해서 연락드립니다.. 부모님 나이도 있으시고 해서 검사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서요
암센터가 창덕궁바로 옆에 있는 삼성암연구센터인데... 다른 사이트를 통해서도 체혈실은 다 그쪽으로 연결되네요
업체만 다를뿐 대행기간이 똑같은건지요?
지금은 공사중이라 무조건 방문채혈만되는데.. 전 이런 혈액검사가 방문채혈도 되는지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혹시 신뢰할만한지도 궁금하고요 처음이라서
8대암검사 항목으로 가격이 1인당 35만원이라고 하는데 초중기이상 다 정확도 높게 나올런지도 궁금하기도 하네요
일단 집으로 오는 방문채혈 방식으로 하는 방법이라든지 저 업체를 통한 검사가 전혀 문제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 5 개
- 온고을 ™
- 2018/08/13 PM 04:03
음.. 종양표지자 (tumor marker) 라는 건데요
저게 아예 없었던게 신기술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기존에 각각의 암에 대해 진단, 추적, 예후검사등 할때 쓰던 종양표지자 검사들을
암 진단 받기 전 그것도 여러 암을 한꺼번에 검사하면서 비보험 적용해서 35만원 받는겁니다.
피 검사 한번에 8월13일 현재의 부모님의 몸 상태를 알수는 있지만
그것 보다는 정기적으로 (6개월 간격이라던가)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으시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초음파, CT , 내시경 등요)
제 결론은
1. 저 검사 자체는 사짜 냄세가 난다거나 하는검사는 아니다. (원래 있었던 검사들을 총괄해서 진단전 검사법으로 재탄생 시킨거임. 암의 진단은 조직검사 후 암세포 현미경 관찰임)
2. 피 검사 한번 했다고 방심할수 없고, 젤 좋은건 정기적인 검진이다.
라는거네요
저게 아예 없었던게 신기술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기존에 각각의 암에 대해 진단, 추적, 예후검사등 할때 쓰던 종양표지자 검사들을
암 진단 받기 전 그것도 여러 암을 한꺼번에 검사하면서 비보험 적용해서 35만원 받는겁니다.
피 검사 한번에 8월13일 현재의 부모님의 몸 상태를 알수는 있지만
그것 보다는 정기적으로 (6개월 간격이라던가)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으시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초음파, CT , 내시경 등요)
제 결론은
1. 저 검사 자체는 사짜 냄세가 난다거나 하는검사는 아니다. (원래 있었던 검사들을 총괄해서 진단전 검사법으로 재탄생 시킨거임. 암의 진단은 조직검사 후 암세포 현미경 관찰임)
2. 피 검사 한번 했다고 방심할수 없고, 젤 좋은건 정기적인 검진이다.
라는거네요
- 밥상뒤엎기
- 2018/08/13 PM 05:58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디카크루즈
- 2018/08/13 PM 04:04
NK뷰키트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게 혈액에 있는 면역세포의 활동수치(?)를 가지고 암의 가능성을 진단 하는건데, 정확하게 어디에 암이 있다, 무슨암이다를 밝혀내는것이 아니라 일정 수치 이하로 NK세포 수치가 낮게 진단이 되었을 경우 암이 발생 했다고 보고 정밀진단을 받아야 하는것이죠...
암환자의 경우 기준치 이하로 NK세포의 활성도가 나오고 암환자가 아닐경우 기준치 이상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장점은 정밀진단을 하면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들고 CT촬영 같은걸 하면 조영제를 주입하는 등의 위험도도 따르죠...
그러나 NK검사는 피검사 만으로 일단 암 발생 유무를 알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또하나,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내시경이나 진단으로 알 수 없는 암들이 있죠...
방광암, 췌장암 등등...
그런 검사들은 조영제 투입 CT촬영으로 진단이 가능하나 그것도 결국 가능성이죠.
그런암들도 포괄적으로, 내 몸 어딘가에는 암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검사라고 보시면 될껍니다.
그게 혈액에 있는 면역세포의 활동수치(?)를 가지고 암의 가능성을 진단 하는건데, 정확하게 어디에 암이 있다, 무슨암이다를 밝혀내는것이 아니라 일정 수치 이하로 NK세포 수치가 낮게 진단이 되었을 경우 암이 발생 했다고 보고 정밀진단을 받아야 하는것이죠...
암환자의 경우 기준치 이하로 NK세포의 활성도가 나오고 암환자가 아닐경우 기준치 이상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장점은 정밀진단을 하면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들고 CT촬영 같은걸 하면 조영제를 주입하는 등의 위험도도 따르죠...
그러나 NK검사는 피검사 만으로 일단 암 발생 유무를 알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또하나,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내시경이나 진단으로 알 수 없는 암들이 있죠...
방광암, 췌장암 등등...
그런 검사들은 조영제 투입 CT촬영으로 진단이 가능하나 그것도 결국 가능성이죠.
그런암들도 포괄적으로, 내 몸 어딘가에는 암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검사라고 보시면 될껍니다.
- 디카크루즈
- 2018/08/13 PM 04:17
사이트 들어가서 보니 NK검사는 아닌 것 같네요, 혈액으로 검사하는 방법을 생각 하신다면 NK검사도 한번 알아보심이...
- 밥상뒤엎기
- 2018/08/13 PM 05:58
그런게 있었군요... 한번 같이 고려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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