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roes] 마영전 신캐 소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2015.12.03 PM 06:0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신캐릭터가 나오는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신캐릭터가 나오는것은 결국 본래 있던 사람들이 즐겼던 컨텐츠 그대로

다시 즐겨라 라고 하는 예전 마계촌 게임 같은 볼륨늘리기 수작에 불과하다고 여겨집니다.


캐릭터 밸런스를 조절하는것도 좋습니다.

PVP를 살리고자 하는 노력도 좋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던전을 클리어 하는것이 주된 게임인데, 던전 컨텐츠의 추가가 너무 더딥니다.

제작이 어렵다는 말을 할 수도 있는데, 제 생각엔 결국 던전이 아닌 신캐릭터에 투자하는것도

너무 수익을 위한 방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과연 신캐릭터를 추가한다고 해서 지금 신규 유저 혹은 복귀 유저가 늘어날지는 의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지금 나오고 있는 시즌3가 아직 현역의 위치로 올라가지 못하고 재미 없는 컨텐츠로 전락해 버린 상황에서

아직도 시즌2가 현역의 위치에서 파밍을 위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사람들이 3년전 부터 해왔던 일을

신캐릭터가 추가된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던전 추가 없이 신캐릭터 추가는 매우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댓글 : 9 개
차라리 새로운 캐가 나오면서 새 마을도 생기고.. 그곳에서의 에피소드 이런거..

아니면

캐릭터마다 고향이 잇잖아요? 각 고향에서 마물들이 나와 뭐 어쩌구저쩌구..이런거..
홈페이지에는 12월과 내년초까지 추가 밸런스패치하고 시즌3 챕터2까지 나온다고는 되있는데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요...
곰님이닷!
일단 문제는 뭐냐면 기존 유저들이 어차피 신캐를 키울 거고, 신규유저가 들어온다 한들 그들이 과연 레이드를 돌 수 있느냐? 그것도 아니고... 그냥 망전은 몬헌처럼 갔어야했음
+놀람
누구시죠
문제는 몬헌같은 액션 게임은 장기적으로 수익을 벌어들일 비즈니스 모델이 미흡하다는 거지요. 다른 장르와 달리 액션게임은 게임 플레이 시 추가과금의 혜택이 클 경우의 상대적 불만도가 큰 장르입니다. 가뜩이나 캐주얼하지 않고 스킬이 요구되는 몬스터헌터는 추가과금요소가 많으면 많은대로 문제가 될 여지가 많아서 지금같은 수준의 업데이트 속도로는 진작에 컨텐츠가 고갈되서 망했을듯 합니다.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마영전 담당하는 인원이 많지 않은듯...

검은사막, 마영전 서로 장점을 배우면 참좋을텐데...
데브캣은 이운소크(보스 몬스터) 투입될 쯤에 손 뗐어요.
넥슨 운영방식상 안정화기간이 끝나면 라이브 본부로 권한 일체를 넘기는데
고로 지금 마영전은, 한xae호 부터의 마영전은 라이브 본부가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영전은 시작부터 노답이었음. 크게 기대를 안하고 제작비를 적게 줬나본데 결국 오픈 이후 항상 컨텐츠 부족에 시달린 게임이었죠. 덕분에 초반 던젼이나 레이드는 반복되는 리소스로 플레이 타임만 늘여먹을려고 쓸데없이 길고 지루함. 준수한 기본 시스템이랑 캐릭터 덕분에 지금까지 버텼던거고.. 거기에 첨부터 쓸데없는 다른 게임들 정리하고 과감하게 마영전 밀어줬으면 지금보단 훨씬 상황이 나았을듯.

이미 지금은 기존에 있던 유저들이나 붙잡고 더 뽑아먹을 단계지 회생을 바라지는 않을듯.
뻐곰님이셨넹
주말에 시간 좀 내주시져.
교복 작 좀 하게...ㅋㅋ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