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그림] 군대가 좋았던건 딱 하나.2011.03.11 PM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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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에 시간이 넘쳐난다는 점.

지금 하라고 하면 못함.

전역한지 벌써 6년이 흘렸네...
댓글 : 10 개
말년휴가 전날까지 심부름다녔는데...
소위가 얼음 발로 찼는데 그거 정강이에 맞아서 쓰러지고...ㅠㅠ
ㄴ포대 행정병이었는데요, 말년때 포대장놈이 밑에놈들 휴가를 한꺼번에 보내 버려서 일주일동안 아주 고생했었죠 ㄱ-;;
원래 개념없는 쏘가리들이 가끔있음.
부소대장들은 알아서 다 빼줬었는데
새삥 쏘가리가 뭣도모르고 말년들 군기잡아보려는지
달달 볶다가 그대로 중대 왕따됨. ㅎㅎ
전 GOP에서 전역해갖고 말년 휴가 당일까지 새벽근무갔다 오고 그랬네여. 시간이 남던 날이 없었음. 일주일에 한 두장씩은 꼬박꼬박 그리던 연필스케치도 GOP올라가서 10개월동안 4장 그렸으니-_-;
가끔 그때안가던시간이 그립기도 함.
전역해도 시간 넘쳐나는건 매한가지..
걱정은 없었지요 시간은 잘 안가도...
아.... 이 그림 간만에 보네요
AF_UG 추억이죠
군대의 추억은 좋은 안주거리죠 ㅎㅎ
ㅎㅎ군대다녀오면 그림실력이 늘어난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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