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태어나서 처음으로 AMD CPU를 써봅니다.2017.06.04 PM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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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cyrix' CPU를 사용해본적 있으나 그 전~ 후로는 줄곳 인텔 CPU만 사용하다가

최근보니 완전 뒷방신세 취급받는 i5-2500을 보내주기로 하고 AMD의 라이젠5 1600으로

갈아탔습니다.

 

왜 하필이냐고 묻는이는 없겠으나 꼭 대답해야만 한다면 역시..  i5-2500에서 최근 CPU로

넘어가려면 '세대'를 뛰어넘어야 하기에 단순 CPU뿐만 아니라 CPU, 메인보드, 램까지

대대적인 교체가 필요하고 그로인한 지출이 상당하기에...

 

'이건 게임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다!  순전히 우리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한 업그레이드다!!'라는

 

명분이 필요했기에 때마침 '명분'에 맞는 CPU가 시중에 나와있어서 생각보다 쉽게 업그레이드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 할때 먼지 잘못 털었는지 파워팬이 맛탱이가 가서 따로 선빼서 팬교체한거 빼고는

지금까지 잘돌아갑니다.

 

영상편집이나 그래픽작업을 주로 하는데 확실히 그에 강하다는 CPU를 사용해보니 역시 잘모르겠습니다.

일은 안하고 철권7만 하고있거든요.

댓글 : 6 개
전 데네브 945
바톤2500 데네브955 썼었네요. 폐기물 취급받다가 요즘 살아나는 모습보니 뭐랄까 대견하고 막 그래요. 필요할때 사줘야지
전 바톤2500 페넘1썼었습니다
바톤이야 워낙유명하고 많이 썼던거고 좋았었습니다
페넘은 나쁘진 않았는데 열이 장난아니었었습니다
일단 라이젠 갈아타고보니 이전엔 사제쿨러 사용했었는데 기본쿨러로도 온도 참 착하구나 싶네요.
작업하면서 야동도 보고 그러는데 오히려 작업은 더 빨라진듯해서 야동보는데 버벅임도 없고 좋습니다.
저도 아직까진 2500k쓰고 있는데 라이젠쪽으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뭐 아직 업글이 필요하지 않아서 좀 더있다가 업글할꺼긴한데요
전 푸로푸스 쓴 ...
나름 만족하고 사용했던 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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