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후..이번주 첫 출근 힘들었네요..2016.05.21 PM 10:24
sk에서 내려온 제안서가 이번주에 마감인데
하필 이번주에 첫 출근인지라 바쁠 때 입사했나봐요 ㅋㅋ;
이번주내내 기획전략팀 수습사원인데도 5일중 하루는 밤새고 찜질방에서 4시간 정도 자고 다시출근하고 나머지는 새벽1시까지 풀 야근했네요.
물론 프로젝트는 따냈지만..
이거 뭐 초보라 뭐가뭔지 ㅋㅋ;;
그리고 제가 사회생활 처음인데 저희 팀장님이 제가 이해하기 힘든 오더를 내리시는데
원래 사람 말이라는게 이렇게 이해하는게 힘든가요?ㅠㅠ
막상 보면 어려운건 아닌데 ...
한 번에 알아먹으면 좋겠지만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어느건 이해는 가는데 어느건 처음 들어보는 용어를 말하면서 오더를 내리는데;
몰라서 질문하면 알아서 하라고 하고..
물론 정말 어려운건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다만 제가 사회생활이랑 기획쪽은 처음이라 ㅠㅠ 제가 전공이 개발쪽이거든요.
다만 기획쪽으로 관심이 생겨서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회사지원했더니 합격한거라..
모르는게 많습니다.
오더를 내린 것에 그래도 모르겠다고 하면 팀장님 얼굴이 벙찐 표정 보는게 보기 힘드네요.
"왜 그것도 모르냐?-_-" 이런 느낌?
다들 첫 직장 첫 사회 경험은 어떠셨는지요?ㅠ
궁금합니다.
댓글 : 6 개
- 알못
- 2016/05/21 PM 10:36
솔직히 너무바쁠땐 신입 챙겨주기 힘들고 짜증나긴함 신입 입장에서도 뭔지 잘 모르니 답답할거고
- 늑대
- 2016/05/21 PM 10:41
그렇죠 ㅠㅠ
- Breaking Bad
- 2016/05/21 PM 10:52
원래 신입이면 말귀 못알아듣는게 정상이죠
한번에 알아듣고 척척 해내면 그게 신입일까요 ㅋㅋ 경력자중에서도 상경력자지..
한번에 알아듣고 척척 해내면 그게 신입일까요 ㅋㅋ 경력자중에서도 상경력자지..
- 늑대
- 2016/05/21 PM 11:35
ㅠㅠ 열심히 잘 해야겠습니다!
- 루비칸테
- 2016/05/21 PM 11:07
개발자로 입사하고 은행 차세개 프로젝트로 하러 나가라고 해서 나갔는데...
은행 개발툴이... 자바 이클리스가 아니고 RSA라는 괴상한 물건... 개발자나 은행직원들은 바쁘다고 안 알려주고...여긴 어디 나는 누구?
결국 3일 빡세게 공부해서 개발 따라감...ㅠㅠ 하루에 한 두시간 자고... 그 뒤로는...
은행 개발툴이... 자바 이클리스가 아니고 RSA라는 괴상한 물건... 개발자나 은행직원들은 바쁘다고 안 알려주고...여긴 어디 나는 누구?
결국 3일 빡세게 공부해서 개발 따라감...ㅠㅠ 하루에 한 두시간 자고... 그 뒤로는...
- 늑대
- 2016/05/21 PM 11:35
힘내자구욧!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