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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전역한지 1년하고도 1개월이 넘어가는데..2011.05.13 AM 04:23
아직도 툭하면 '집에 가고 싶다'라는 말이 튀어나옵니다..ㅡㅡ
분명 여기는 그토록 원하던 이상향 집인데 말이죠..
그냥 뭐든 제 기분이 언짢은 일이 생기면 '집에 가고 싶다'고 저도 모르게
툭 내뱉습니다. 제 친한 친구들도 이젠 제 말버릇을 알아서
제가 집에 가고 싶다 라고 말하면 아 너의 마음 속의 집 말이지?
이러면서 받아칩니다...안습
말버릇을 고치긴 고치야하는데 고치기가 쉽지 않네요;;
댓글 : 12 개
- puchikon
- 2011/05/13 AM 05:30
다시 군대를 가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 황혼의 수호자
- 2011/05/13 AM 05:31
ㄴ그건 전혀 아닌듯...
- 문제내고갈게요
- 2011/05/13 AM 05:45
po부사관wer
- 홍철오니
- 2011/05/13 AM 06:13
다시 군대를 가면 해결됩니다
마음의 집이 군대로 정해진듯 화이팅
마음의 집이 군대로 정해진듯 화이팅
- 격투로봇
- 2011/05/13 AM 06:34
군대 제대한지 7년째..
- 大大月
- 2011/05/13 AM 06:39
집에만 계셔보세요 한 한달만...
- 악사당연의
- 2011/05/13 AM 07:42
아미고~
- Schnee슈네
- 2011/05/13 AM 08:04
학교가서 수업듣다보면 그소리 나오던데요;;;;;
뭐..나중가면 좋아질겁니다..
(집에가고싶다외에도 엄마보고싶다고 하는친구도있음...ㅋㅋ)
뭐..나중가면 좋아질겁니다..
(집에가고싶다외에도 엄마보고싶다고 하는친구도있음...ㅋㅋ)
- 바보1.
- 2011/05/13 AM 08:15
나만 그런게 아니였군,...
저도 1.5년 되었는데.. "집에가고싶다" 남발함..
저도 1.5년 되었는데.. "집에가고싶다" 남발함..
- indepa
- 2011/05/13 AM 08:38
입버릇입니다 저도 한 1년 좀 넘게 버릇이 남았었어요 ㅎㅎ
4년차쯤 되니까 없어져요 ㅎㅎ
4년차쯤 되니까 없어져요 ㅎㅎ
- 風雨來記
- 2011/05/13 AM 09:07
전 제대한지 10년다되어가는데.. 뭐가 잘 안풀리면.. 그냥 말뚝이나 박을껄.. 이라는 말이 나옴..ㅡㅡ;;
- 디쿠맨
- 2011/05/13 AM 09:21
제대한지 10년 되었는데 기분 안 좋으면 차라리 군대 갔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지요. 젊었을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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