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전역한지 1년하고도 1개월이 넘어가는데..2011.05.13 AM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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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툭하면 '집에 가고 싶다'라는 말이 튀어나옵니다..ㅡㅡ

분명 여기는 그토록 원하던 이상향 집인데 말이죠..

그냥 뭐든 제 기분이 언짢은 일이 생기면 '집에 가고 싶다'고 저도 모르게

툭 내뱉습니다. 제 친한 친구들도 이젠 제 말버릇을 알아서

제가 집에 가고 싶다 라고 말하면 아 너의 마음 속의 집 말이지?

이러면서 받아칩니다...안습

말버릇을 고치긴 고치야하는데 고치기가 쉽지 않네요;;
댓글 : 12 개
다시 군대를 가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ㄴ그건 전혀 아닌듯...
po부사관wer
다시 군대를 가면 해결됩니다

마음의 집이 군대로 정해진듯 화이팅
군대 제대한지 7년째..
집에만 계셔보세요 한 한달만...
아미고~
학교가서 수업듣다보면 그소리 나오던데요;;;;;
뭐..나중가면 좋아질겁니다..
(집에가고싶다외에도 엄마보고싶다고 하는친구도있음...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였군,...
저도 1.5년 되었는데.. "집에가고싶다" 남발함..
입버릇입니다 저도 한 1년 좀 넘게 버릇이 남았었어요 ㅎㅎ
4년차쯤 되니까 없어져요 ㅎㅎ
전 제대한지 10년다되어가는데.. 뭐가 잘 안풀리면.. 그냥 말뚝이나 박을껄.. 이라는 말이 나옴..ㅡㅡ;;
제대한지 10년 되었는데 기분 안 좋으면 차라리 군대 갔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지요. 젊었을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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