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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늘 예비군 갔다 왔습니다.2011.06.22 PM 10:07
학생예비군이라 하루 하고 왔는데요..
그냥 처음 정신교육 받을때 갤탭하면서 딴짓했고
카빈소총은 첨만져보는데 쏴보니 한발도 안맞았더군요.. ㅡㅡ
제가 쏘는법을 모르는건지 1년새 사격능력을 상실했는지 모르겠지만..
글고 점심먹었는데 도시락이 꽤 맛있었습니다. ㅋㅋ 이건 좀 복불복인거 같네요
그리고 오후에 산타는 도중에 비가 미친듯이와서
젖고 짜증나고 뭐 그랬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투화를 잘못신었는지
뒷꿈치가 쓸려서 벗겨지고... ㅡㅜ
근데 제가 병사시절 동원 훈련 할때는
분명히 정보저장매체는 무조건 수거했었는데
여기는 그런거 없더군요.. 이것도 복불복인가?
뭐 첨받는 예비군이라 그런지 신기하긴 했는데
비를 좀 많이 맞아서 좀 그랬습니다.
내년에도 이 시기에 하면 우산 챙겨가야겠네요..
댓글 : 6 개
- 와이드비전
- 2011/06/22 PM 10:11
5월 초에 받았는데 비오라고 기우제 올리고 하니까 오후에 정말 비와서 산타는거 취소 하고 실내 교육 했는데
- 다나카레나
- 2011/06/22 PM 10:11
고생하셨네요. 전투화 신으실때는 두꺼운 양말 신으세요 그래야 괜찮습니다. 특히 새거 신으시면 두꺼운 양말 무조건 신으셈
- 꿈을먹는 메리
- 2011/06/22 PM 10:18
군화 쌔걸로 가져온거 되게 후회합니다..
뒤꿈치 너무 잘까짐..미칠노릇..;
뒤꿈치 너무 잘까짐..미칠노릇..;
- Judgement Cut
- 2011/06/22 PM 10:20
거긴 비왔나요?? 저희 동네는 비가 내릴듯 말듯 하면서
결국 훈련끝날때까지 안내리더군요.
뭐 결과적으로 어제보다 날씨는 선선해서 훈련받기 괜찮았음
결국 훈련끝날때까지 안내리더군요.
뭐 결과적으로 어제보다 날씨는 선선해서 훈련받기 괜찮았음
- Fallen...
- 2011/06/22 PM 10:23
와이드비전//차라리 그랬으면 좋았을텐데요....
다나카레나//안그래도 내년엔 스키양말 신고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
꿈을먹는 메리//그러니까요.. 너무 아프네요..
Judgement Cut//예 여기가 충남 금산이었는데 비가 진짜 미친듯이 쏟아졌어요 지금도 좀 내리네요
다나카레나//안그래도 내년엔 스키양말 신고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
꿈을먹는 메리//그러니까요.. 너무 아프네요..
Judgement Cut//예 여기가 충남 금산이었는데 비가 진짜 미친듯이 쏟아졌어요 지금도 좀 내리네요
- 깨범
- 2011/06/22 PM 10:27
원래 예비군이 언제나 복불복이죠 ㅋㅋ 훈련도 그렇고 모든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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