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께임] PS4 입문했습니다.2017.11.17 PM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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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퇴사하고 조금 정신없이 보내던 중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플스4 슬림을 질렀습니다.


이번에 나온 게임 3개 번들이 들어있는 패키지를 구매했습니다. 게임 3 개 포함한 가격이 36만원대여서 괜찮은 딜이더군요.


프로를 살까도 생각했지만 어차피 메인은 엑박이고 플스용 게임은 많이 구매하진 않을거라 그냥 슬림으로 갔습니다.


현재 갖고 있는 게임은


언차티드4

호라이즌

갓오브워3

이스8

저니


이렇게 5 가지입니다. 이스8은 예전에 예구할때 마련했고 저니는 좀 전에 세일하는걸 보고 예전에 충전해둔 포인트로 구입했습니다.


조금 해보고 받은 인상은


UI 가 빠릿하다.

로딩이 생각보다 길다.

디스크를 많이 읽고 그것때문에 시끄럽다.


이정도네요.


odd 소음이 예전 엑박 360 을 생각나게 하더군요. 엑원은 디스크를 통째로 복사하기 때문에 소음이 거의 없어서 참 쾌적한데 플스는 안 그런 모양입니다.


아마 플스 전용 게임 약간 + 팔콤 게임 전용이 될듯 싶습니다.


일단 구입해둔 타이틀을 완료하고 다음걸 구입해야겠습니다.

댓글 : 10 개
플사도 디스크 통째로 복사합니다
플스도 통째로 복사하는군요. 근데 복사가 끝났는데도 블루레이가 도니 시끄럽습니다.
다운로드로 받은 갓오브워3는 조용하더군요.
플스4 - 로컬라이징이 가장 잘 되는 게임기(한글화 잘됨), 중고 CD 유통이 가장 활발한 게임기

odd 소음은 엑박360 만큼이나 요란하지 않지만 신경쓰일 정도긴 합니다.

경쟁기기인 xbox one은 소음을 의식해서 인지.. 그부분은 확실히 잡았음..

언차티드4- 명작이긴 하나.. 컷신이 좀 많고.. 중간중간 늘어지는 부분이.. 즉 텀이 길어 루즈해진다.

호라이즌 - 그래픽과 게임성은 좋으나.. 불편한 시스템, 심각한 프레임 드랍, 강화 시스템의 제한으로 밸런스 억지 조절..

위에 두작품은 DLC로 단점이 그나마 해소가 되었으니.. 시간이 되시면 구입해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갓오브워3 - PS3의 명작이 다시 PS4로 부활... 재탕으로 즐기시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좋은 작품. 재탕이면 질려서 그만해도 될 정도로 똑같은 이식!!!

이스 8 - 팔콘 특유의 오글거림을 극복하고 그래픽 눈높이를 낮춘 다면.. 전투에서 주는 재미가 무척이나 큼..

저니 - 배경 감상용 게임.. 흘러가는 대로 가볍게 즐기면 됨..
언차티드나 호라이즌은 사실 큰 기대를 하고 있진 않습니다. 두 회사 게임을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요.
갓오브워3는 플3에서 이미 해봐서 천천히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이스8도 비타로 했는데 역시 프레임이 아쉬워서 이번엔 제대로 해볼생각입니다.
소음이 껄끄러우면 물렁물렁한스폰지구해서 밑에 살짝 괴어놓으면 얌전해집니다.=ㅛ=
확실히 소음의 상당부분이 진동에 의한 소음인듯 싶으니 말씀하신대로 하면 제법 조용해질듯 합니다.
어쎄신크리드 시리즈 좋아하시면 오리진도 추천드려요! 용과같이0과 오딘스피어도 재밌게했네요
어크는 아마 엑박으로 하게 될테고 오딘스피어는 꼭 구매하려고 합니다.
라오어 도 빼놓으면 섭하지요 ㅋㅋ
예 너티독의 언차티드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플3로 라오어는 재밌게했습니다. 플스4용도 구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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