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BOX] 최근에 구입한 게임들-2017.11.28 PM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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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로 보는 레이미... 흐뭇.>

 

블랙 프라이데이도 있고 덤핑된 게임도 있고 해서 몇 개 구입했습니다.

 

1. 드래곤 퀘스트 11 (PS4)

: 극우 영감탱이가 껴있어서 살 생각이 없었는데 덤핑되서 낼름 물었습니다만.

21세기에 나온 RPG에 음성 더빙이 전혀 없으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외전인 드퀘 히어로즈에선 멀쩡하게 음성 잘 나오길래 본편은 당연히- 라고 생각했건만...

사전 조사가 없었던 것도 잘못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제 기준에선 심각한 마이너스 요소이기에 안 할 듯 합니다.

 

2. 배틀필드4 & 배틀필드 하드라인 (XO)

: 블랙 프라이데이에 2개 합쳐서 7~8000원 정도 하길래 하루 정도 고민하다가 결제 했습니다.

이거 사기 전에 오래 모셔뒀던 배틀필드3 싱글 엔딩을 본게 좀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온지 좀 된 게임이라 XOX 확장 패치가 되진 않겠지만 스펙으로 업 되는지라 화면빨이 꽤 좋았습니다.

내년 중에는 엔딩을 볼 수 있기를 기대.

 

3. Call of Duty 인피닛 워페어 +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 (XO)

: 사려고 한참 전부터 생각은 했었는데 여차저차해서 WW2가 나온 후에나 사게 되었네요.

인피닛 워페어는 XOX 확장 게임이라 끝내주는 화면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드밴스드 워페어 엔딩도 못 봤기에 언제 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4. 타이탄폴 2(XO)

: 1편은 시즌패스 포함해서 2만원 좀 안 되게 샀으나 멀티 전용의 한계로 10시간도 못 채우고 모셔둔 상태입니다.

2편은 싱글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해서 요번에 얼티밋 에디션으로 낼름 구입.

어드밴스드 워페어-_- 엔딩 보면 이거 바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5. 스타오션4 리마스터(PS4)

: 오늘 발매가 되었는데 10%할인 중+10% 할인 쿠폰 빨로 2400엔에 결제.

360시절에 찌질대는 주인공을 참을 수 없어서 하다가 때려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긴 헌데 사실 디스크 교체가 너무 귀찮았던게 큰 원인...

요번엔 그런거 없으니 느긋하게 엔딩 봐야겠습니다.

설정에 그래픽 관련 옵션이 있는데 해상도 선택부터 DOF에 AA 등,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더라고요.

노멀 PS4에서 부드럽게 돌릴 수 있게 배려한 듯 싶으나 옵션 다 최상으로 켜면 Pro에서도 프레임이 툭툭 떨어지는데 한숨이...

 

 

사고 싶은게 이것저것 더 있기는 했는데 다음 달 말에 카운트다운 세일 할 때 들어갈 가능성도 있어서 일단 포기.

포르자7이나 호라이즌3는 그 때나 사야겄습니다-

댓글 : 14 개
2번째는 같은거 지르셨네요 전 여기다가 파판12 리마 덤핑판 질렀네요 생각보다 일찍 풀려서 놀랐다는
딱히 생각이 없었는데 가격을 보니 안 사면 미안할 수준이더군요;
파판12는 사고 싶었는데 타이밍 놓쳐서 못 샀네유;
담달에 같은 가격대에 파는 곳 있으면 그 때나~
타이탄폴2 싱글 잘만들었어요.
같은 해 발매된 FPS 중에선 제일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분량이 짧단 얘기도 있긴 했는데 제가 쪼렙이라 보통 6-8시간 짜리도 10시간 넘게 하다보니..--;
아무튼 기대 중입니다-
이번에 전 플4는 블본, 파판12, 드퀘11 덤핑과 세일된거로,
스팀은 라이프오브 스트레인지 팩이랑 나루토1,2 그리고 저스트코즈3 시즌패스랑, 나루토4 DLC 몽땅 구입함...
스팀은 주로 이렇게 예전에 가지고 있는 게임본편에 DLC없는것들좀 채워넣음.....
블본이나 라이프 오브 스트레인지는 정가 주고 사서 안 하고 있어서 서럽네유;
역시 게임은 일찍 사는게 아닌 것 같음...

저스트 코즈는 2편만 해봤는데... 역시 저는 오픈월드가 안 맞는 듯 싶습니다..
나루토는 관심은 있는데 원작도 안 보고 애니메이션도 안 봐서...--;
언젠간 하는 날이 오겠지유.
스타오션4,5 스팀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스팀으로도 나온다고 했었지요.
5편은 안 하는게 좋습니다...-_ㅠ
4편은 전투는 재미있으니 괜찮을지도...?
그러고보니 옵션이 저리 많았던게 PC판 대비해서 그런 듯 싶네요.
그렇다고 바로 살건 아니고
세일 기다렸다가 구입 할 겁니다
그전에 나온 게임들도 구입을 해야 되서요;;
타이탄 폴 2는 정말 추천.
으어어, 기대 중입니다-
하지만 일단 하던 어드밴스드 워페어는 끝내야....
드퀘11 좋아하는 입장에서
극우라는 표현은 빼줬으면 해요~!!
저도 일본 역사적으로 봤을때
안 좋게 보긴 한데
굳이 게임과 극우라는 단어가 붙어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듬;;
본문에도 그렇게 썼지만 게임 자체에 극우적인 요소는 없기에 게임을 비판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그 핵심 제작진 중의 한 사람이 그런 성향이니 얘기를 가볍게 한 것 뿐이고요.
팬 입장에선 불편하셨을 수도 있지만 드퀘11이라는 게임에 대해서 안 좋게 말한 것은 '음성이 없다'는 것 밖에는 없으니 마음에 두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과학ADV 시리즈의 핵심 제작진 중 한 명인 5pb.의 시쿠라 치요마루 역시 극우적인 성향을 개인 방송을 통해 대놓고 드러낸 몹쓸 인간(...)이지만 나올 때마다 예약해서 구입하고 있기도 하고요.
게임 자체에 극우적인 성향이 대놓고 들어가지 않는다면 제작진에 문제가 있어도 게임 자체는 욕하지 않습니다-
물론 가급적 안 사지만요.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슈타게엔 욱일기 집어넣기도 했었네유--;
좋아하면 까면 안되는구나... 새로운 사실을 알아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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