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BOX] 닌자 가이덴3 아마존 재팬 소감글(끝)2012.03.23 AM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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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올리기도 구찮고 해서 이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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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전체적인 완성도는 좋았습니다.
단지 샵, 해골, 퍼즐이 없었기에 마이너스 2점입니다.
알면서 샀기에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그것만 있었다면 완벽했습니다.
사서 손해는 없고 상쾌함도 있지만 1회차 끝내면 이제 그만해도... 라는 느낌입니다.
1회 분량의 졸개 전투가 길기에 QTE는 스트레스가 되지 않았습니다.
제 기준에선 보스전보다 쿠나이 클라임이 고통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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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전작들을 파고 들어 플레이했던 추억이 있는 팬에게는 실망스러운 게임이려나요?
무기가 하나 밖에 없고, 상쾌함도 감소, QTE이 너무 많고, 기타 등등.
다른 분도 적었습니다만 '몇 번을 죽어서 공략법을 찾아낸다' 라는 즐거움은 없어졌습니다.
일부의 코어 팬들에겐 지지되기 보단 지금까지보다 폭넓은 층에게 팔기 위한 상업적인 면을 고려한 결과인걸까...
게임의 방향성이 변해버렸지만, 이건 이것대로 개인적으론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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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프리미엄 에디션 구입 유저]
데드 오어 얼라이브 5의 체험판의 프리미엄 버전이 하고 싶어서 샀습니다.
체험판은 아주 좋았습니다만, 닌가3는 정말로 재미없어서 유감입니다.
지금까지의 시리즈와는 별개의 물건입니다.
닌자 가이덴 무쌍이라는 느낌의 게임입니다.
무쌍 시리즈가 좋은 사람에겐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피규어의 완성도는 거짓말로도 칭찬할 수 없습니다.
이 퀄리티라면 포함시키지 않는 편이 좋을텐데- 라는 느낌입니다.
북클릿 같은 것은 깨끗해서 좋았습니다.[아마도 아트워크북 얘기인 듯]
상자도 꽤 고급스럽네요.

데드 오어 얼라이브5의 체험판이 하고 싶으신 분은 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후회하진 않습니다.

온라인은 참신하고 처음은 즐길 수 있지만 맵이 3개 밖에 없어서 금방 질립니다.
닌자 밖에 없기 때문에 그 외에도 이래저래 하거나, 맵이 많고, 무기도 여러 종류 있었으면 더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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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우선 플레이 영상을 보고 QTE의 존재에 대해 꺼려하는 분, QTE이라고 말해도 마무리를 넣는 때의 강공격이나
잡혔을 때의 스틱+약 공격 같은 조작 방법은 정해져 있어, 랜덤으로 버튼 조작을 강요당하지는 않기에 안심하시길.
본문입니다, 이번 작품은 그래픽이 굉장할 정도로 리얼하고 파워업했다.
360판 2는 CERO Z 등급으로 과격한 묘사를 즐겼습니다만, 이번 작품은 CERO D이므로 잔혹한 표현은
순화되었지만, 적을 베는 단골 시스템을 필두로 박력의 연출로 전작 이상으로 과격하다고 생각한다.
사운드는 메탈로 호불호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고로 쿨!
핵심인 조작면에선 마무리를 넣을 때마다 카메라가 근접하는 것이 신경 쓰이지만, 확실히 개선되어서
조작하면서 상쾌, 보고 있으면 즐거워서 이거야말로 액션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완성도.
개인적으론 추천하고 싶은 것이 시리즈 처음의 멀티 대전.
이게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
적과 대치하고 있을 때는 마치 격투 게임과 같은 임기응변이 된다(...문장 이해가 잘 안 됨;)
당해버릴 것 같을 때 근처의 동료가 있다면 구조를 받거나, 자살 할 수 있다.
또한, 천천히 걸어서 스텔스화 되거나 맵을 숙지해서 등 뒤를 잡아 지붕 위에서 뛰어내려 기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커스터마이즈 아이템 중에 한자가 있어서 한 글자를 옷의 뒤에 표시 할 수 있어, 클랜에서 통일하는 것도 가능.
또한 밀령 시스템은 멀티 대전 중 동료 중에서 배신자가 나오거나 일시적으로 전원 적이 되거나 하기에
플레이 할 때마다 신선해서 질리지 않는다.
단순한 덤 정도의 틀에 얽매이지 않아 멀티 대전은 할만한 가치가 있다.
종합적으로 봐서 지금까지의 닌자 가이덴과 비교하면 너무 새로워져서 다른 액션 게임이라고 생각되지만
액션 게임으로서의 템보는 굉장히 좋아 불만이 전혀 없다.
과거의 닌자 가이덴은 이건 이것대로 최고로 즐길 수 있다.
아무튼 말하고 싶은 건 일부의 혹평에 낚이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까지의 닌자 가이덴과 기반은 변했지만 액션 게임으로서의 스피드, 템포, 연출 등은 고평가를 받을 만 하다.
적어도 이러한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가치가 있다.
더욱 멋진 하야부사에게 반할 것이다.
기본 난이도는 낮아졌기에 시리즈 초심자에게도 추천할만하고 고난이도는 여전히 지옥이므로 액션 게이머에겐
손맛을 즐길 수 있다.
특전 피규어에 대해선 불만 없다.
따로 8000엔에 팔아도 살만한 수준의 완성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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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번의 닌자 가이덴은 이타가키의 닌자 가이덴이 아니라서 조금 걱정했습니다만,
스피디, 상쾌함은 전작과 변화가 없을 정도로 여전합니다.

플레이 시작해서 얼마 안 되었지만 느낀 점은, 전작과 비교했을 때 졸개가 단단한 것, 서장부터 몇 번이고
베지 않으면 쓰러트릴 수 없고, 부분 결손이 없어 적이 빈사 상태로 몸을 질질 끌면서 도망가고, 그걸 죽이러 간다.
전작은 빈사 상태라도 목숨 걸고 하야부사를 죽이러 달려들었지만 이번 작은 목숨을 구걸하는 상대에게
용서가 없습니다. 뭔가 잔혹합니다.

결손이 있었기에 자른다는 느낌이 있어 박력이 있었지만, 이번은 때린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피의 양은 많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좋았습니다만, 상점, 엣센스, 결손 등 개인적으론 있었으면 좋았겠다- 라고 생각되는 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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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Σ, Σ2는 플레이 해봤습니다.
전작 2개는 난투 중에 틈을 발견하면 큰 기술을 넣는다... 같은 방식과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
그리고 멋진 액션이 좋았습니다만, 3은 최근 흔히 있는 액션 게임 중에 갑자기 나온 커맨드 입력과
엄청 화려하게, 뭔지 알기도 전에 적을 쓰러트려버리는 이해가 잘 안 되는 시스템 덕분에
전의 2작품과 같은 다음에 나갈 기술을 생각하거나, 난투를 의식하는 것이 없어져서 유감입니다.
난이도는 꽤 내려간 모양이고 지금까지의 닌자 가이덴과는 다른 게임이라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화려한 전투는 보고 있으면 즐겁고 영상은 깨끗하고, 뭣보다 닌자 가이덴의 속편이 나온 것이
기쁘기에 즐겁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의 코에이 테크모는 게임에 작업적인 요소를 너무 넣는 느낌입니다.(무쌍이라던지...)
3에도 있는 커맨드 입력[QTE]같은 건 지루하기만 하기에 그만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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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닮았지만 다른 물건.
전투 시스템은 전작 2개에 비해서 엄청나게 퇴화했다.
좋았던 부분도 삭제해서 다른 물건으로 바꿔버렸다고 하는 편이 올바를지도 모르겠지만.
새로운 도전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이건 도전이 아니고 도망이다.
새로운 도전을 할거라면 닌자 가이덴의 브랜드에 기대지 말고 신작 액션 게임을 만들어 닌자 가이덴과
나란히 간판 게임으로 하면 되지 않나.
브랜드에 기댄 상태에서의 도전은 도망이다.
내용이 크게 틀리다면 낮은 평가를 받아도 새로운 도전이라면 완전 다른 것이니까 라는 변명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진정한 도전은 변화가 아니라 정면으로 붙어서 전작을 넘어 진화하는 것에 있으며, 그게 속편으로서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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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이 칭찬 일색인 것도 넣긴 했는데 번역하면서 손이 오글오글...
개인적으론 제일 밑의 1/5점을 준 글(내용)에 공감이 되네요.
이 외에도 몇몇개 더 있긴 헌데 대부분 별 3개, 4개 정도입니다.
덤으로 피규어의 용검이 부러져서 온 사람도 있는데 퀄리티가 하도 개판이라서 바꿀 생각도 안 든다고 함;

참고로 오리지널판 닌가2는 평이 147개->별은 4.5/5, 시그마2는 평이 102개->별은 4/5네요.
애정이 있는 시리즈이다 보니 이런 뻘짓도 한 시간이나 투자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댓글 : 2 개
하야시발이 작성한 것 같은 글이 보이네요
소감글들 잘 읽었습니다.
정작 일본인들이 해주었으면 한다던 하야시발은 이 글들을 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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