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혼자서 보드겜] 비티컬쳐 + 투스카니 Viticulture

혼자서 노는 보드게임 그 12번째

Viticulture with Tuscany Expansion

포도 심고, 수확하고, 와인 만들고, 팔고 하는 게임

메인 보드 액션 스페이스에 일꾼 놓는 워커 플레이스먼트 게임.

한 라운드가 4계절로 나뉘어져 있고, 계절마다 할수있는 액션이 다릅니다. 여름에만 포도 심을수 있고, 가을에만 수확 하고 만들 만들수 있고.

한 라운드에 쓸수있는 일꾼이 적기 때문에 잘 플랜을 짜서 플레이 하는데 상대방이 스페이스 먼저 막으면서 계획을 다 망치는 게임. 

솔로모드는 7라운드안에 25점 + AI 맵 보너스 점수 넘기는게 목적인데, 매 계절마다 AI 카드를 한장 뽑아서 거기 적혀있는 스페이스를 막는 식.  

일반 게임 말고, 특수 제한/룰 적용해서 플레이 하는 캠페인 모드도 있습니다.

박스

셋업

메인보드

플레이어 보드

건물들

AI 카드

플레이 도중

게임 끝. 33 대 32로 아슬아슬하게 승

꽤 재밌습니다.

처음엔 솔로모드 보단 보드게임 비기너가 하기에도 좋다고 해서 멀티 하려고 구입했는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설명할게 많고 좀 복잡한 부분이 있어서 어느정도 보드게임에 익숙해야지 할만 할거 같아요.

점수 8.5

장점: 테마와 메카니즘이 잘 어우러짐

단점: 카드 운이 좀 큼

 -전에 올린 겜들 보러가기-

[골리마왕]

본편 한글판 사서 너무 재미있게 하고있는데.. 투스카니 한글은 나온다는 말만하고 기약이 없네요;;

[건프리]

한글판이 있군요. 아쉽지만 투스카니는 영어로 구입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메인보드는 어느정도 괜찮아도, 추가된 저 주황색 건물 카드가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