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친구와 보드겜]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Sakura Arms

Sakura Arms

대전 카드 겜

게임 시작에 캐릭터 2명을 선택하고, 캐릭마다 10장? 정도 카드가 있어서 그 20장 중에 7장의 일반 카드와 3개의 스페셜/강력한 카드를 선택. 그리고 그 카드들만으로 플레이 하는 카드 게임.

특징은 아마 저 보드 가운데에 있는 벚꽃길. 

저게 상대와의 거리를 나타냅니다.

카드마다 유효거리가 있어서 저 거리 치고빠지고 하는걸 생각해서 플레이.

스페셜 카드 쓰려면 데미지 받거나 aura? 기? 버려서 힘모아야 하고, 격투 대전 게임을 보드게임화에 하는데 신경쓴 듯 합니다.

캐릭터 디자인이 동방에 백화요란 섞어 놓은 느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냥 짧게 몇판 하기에 좋네요.

캐릭터가 7명 들어있는데 플레이 스타일이 다른것도 맘에 들고.

시작 전에 어떤 카드로 플레이 할지 정하는 것도 꽤 괜찮네요. 

거리 조절 하는 부분 밸런스가 좀 안맞는거 같았어요. 거리 멀어지는게 좁히는거에 비해 너무 어려운 듯.

플레이 하기 전에 어떤게임인지 전혀 몰랐어서 아무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점수 7.5

장점 : 캐릭마다 다른 플레이 스타일과 같은 캐릭터를 골라도 상대에 따라 덱을 다르게 만들어주는 점.

단점 : 사용한 카드는 다시 섞어서 덱으로 만들고 또 쓰고 하는데, 카드가 적다보니 똑같은 카드 또 쓰고 또 쓰고 하는 점.

-전에 올린 겜들 보러가기- 

[닥터M]

아.. 저도 이거 첨에 일본 게임마켓에 발매한거 사가지고 왔는데 플레이 할 사람이 없어서 미개봉 상태로.. ㅠㅠ

[건프리]

전 할 기회가 없어도 먼저 뜯어서 보고 해요. ㅎ
그리고 갑자기 기회가 생길 때를 위해 설명서 먼저 읽어보고요.

[레콘키스타]

현제 일본판은 신막이라고 해서 카드 밸런싱과 추가적인 확장팩이 많은 상태고 저는 신막을 위주로 놀고 있네요. 벚꽃 내리는 시대의 결투를, 줄여서 후루요니 갤도 있고 디코도 있으니 혹시 관심있으시면 와주세요~

[건프리]

웹 앱? 같은거도 있던데, 그건 그림도 없고 거의 글로만 보고해서 한번 대충 하고 포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