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친구와 보드겜] 아크로티리 Akrotiri

Akrotiri

타일놓으며 물건 배달학 건물 짓는 2인용 겜.

타일을 연결하며 지도를 키워나가고, 섬 안 자원을 찾아서 베이스 캠프에 가져오면서 돈 벌고.

섬에 그려진 마크의 위치에 따라 건물 짓고 하는 겜.

턴 시작 시, 타일을 가지고 있으면 바로 지도에 놔줍니다. 이때 타일에 그려진 아이콘 색에 따라 그 섬에 같은 색의 자원을 놔주고, 또 그 타일에 그려지 다른 섬에 아무색의 자원을 하나 더 놔줍니다.

그리고 자기 턴엔 여러가지 액셕을 할수 있는데요.

배를 히얀선 따라 이동

배가 멈춘 섬에 있는 자원 싣기

건물 짓기

지도 사기

타일 가져오기

이게 지도 카드 (사진 찍는걸 깜박해서 인터넷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카드에 건물 짓는 조건과 가격, 그리고 점수가 적혀있습니다.

건물 지을려는 섬을 중심으로 상하좌우로 저 지도 카드에 적혀있는데로 저 색깔 마크가 있어야 합니다. (설명 어렵네요) 

높은 점수의 카드 일수록 색깔 마크 조건이 더 많아지고요.

지도 카드와 자원 마켓.

점점 커지는 맵. 

건물을 지을수록 할수 있는 액션이 많아지고, 게임끝 조건 보너스 점수 카드도 얻습니다. 먼저 한명이 건물 6개 지으면 게임 끝.

점수 계산해서 높은 사람의 승.

나쁘지 않은 2인용 게임이였습니다.

타일을 놓을때 제가 갖고있는 지도 카드에 도움이 되게 놓아야 하고, 또 필요한 자원 (비싸게 팔수 있는 자원)을 어디에 놓을지 고민 하고 합니다.

이 땅이 건물 짓기 조건에 맞는지 알아보기가 좀 어렵습니다. 타일 놓을때 그 조건 맞추기 위해 놔야하는데 좀 힘드네요. 그래도 게임 후반엔 타일이 많아서 제가 특별히 조건 맞추기 위해 노력 안해도 거의 알아서 조건 충족 되어있더군요.

건물 짓기 위해선 돈이 필요한데, 돈 벌기도 어렵네요. 이코노미가 좀 짜요.

음. 할때는 재밌게 했는데 막 또 하고 싶어지는 게임은 아닌듯?

점수 6.5

장점 : 전략적 타일 놓기

단점 : 그 타일 놔야 하는곳 보기가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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