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레데리2 하다 패드 집어던질 뻔2023.10.05 PM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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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이에요, 플레이타임 8시간째.


게임하면서 힐링하고 있는데


존나 큰 곰이랑 마주함


곰을 죽인 후에 가죽? 고기?를 


말에다 싣고 본거지로 가는 중이였어요.


근데 어떤 아주머니가 죽은 말에


다리가 끼어서 도와달라고 함.


도와줬더니 자기 마을에 데려다주면


고맙겠다고 함... 문제는, 말에다 이미


곰 가죽을 싣어서 아주머니가 못 탐


과감하게 곰 가죽을 버리고 아주머니를 태움


그리고 한참을 걸려 아주머니 사는 마을에 도착함


마을에 들어서려 하는데.. 말굽이 바위에 걸려


아주머니가 내동댕이 쳐짐


아주머니 일어날 기미가 안 보이고


퀘스트가 자동으로 종료됨 ㅋㅋㅋㅋㅋ 니미

댓글 : 14 개
ㅋㅋㅋ 흔한 레데리네용
아주머니 사연 듣고 가슴이 찡했는데 본의 아니게 죽여버림... 곰 가죽 날린건 덤
저도 비슷한 경험이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아서는 캠프로 돌아가 술을 진탕마시게 되는데..
ㅜㅜㅜㅜㅜ
그것이 리얼함
리얼이고 뭐고 패드 던질뻔함요 ㅋㅋㅋ
그 특유에 느림느림에.... 포기함...

pc로도 사고, 엑박으로도 샀는데... 포기함...
ㅠㅠㅠㅠ
맙소사 ㅋㅋㅋㅋㅋ
뿌엥
레데리 2 다들 극찬하지만
엔딩 볼때까지 중간 중간 짜증나던 거만 생각나고 별로 만족스럽지 못했네요

gta 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gta랑은 묘하게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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