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질문) 친형이 아파트 청약 당첨되었는데2023.10.25 AM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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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엘루체

( 지방 / 대단지 아님 )


분양가 : 5억 


실거래가 : 금리 올라서 없음


은행 감정가 : 7~8억


기타사항

형수님과 공동명의인데

형수님과 이혼 예정

1월 까지 중도금 안 내면

청약 날라간다는데

형수님 측에서는

중도금을 낼 생각이 없어서 난황


----------------


이 경우는, 청약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저희 가족이 총동원 해서


잡는게 나을까요?


이득이 크다면, 1억 정도 형에게


빌려줄 의사가 있습니다.

댓글 : 31 개
정보가 너무 없네요. 위치라도 대충 알려주셔야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이 답변 달아주지 않을까요?
아! 정보를 좀 더 추가하겠습니다.
어라 이런비슷한글 꽤 봤는데;;; 뭐지;;;
설마가 그설마입니다
가족이 도와줄수 있다면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청약당첨 이후 제한이 걸려서 다시는 좋은집 구경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정말로 가족애가 있는 집이라면 형에게 집하나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유지하시고 만약 형이 글러먹은 사람이라는 판단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그 청약은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공동명의에다 금리가 높은게 좀 맘에 걸렸습니다
서면 엘루체 입지면에선 최강 아닌가요
대단지 아닌게 문제긴 한데 프리미엄 층이면 이득보면서 팔수는 있을것같은데
저층이면 좀 애매할 수도 있겠네요

공동명의어떻게 해결할건지 법적인 문제부터 알아보시는게 나을듯..
완공된걸로 아는데 중도금이랑 잔금처리 아직 안됐나보네요
프리미엄 층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장유 김해도 신축 4억 5억부터 부르던데 부산 5억이면 다신 안올 분양가 아닌가요..
금리까지 다 쳐서 억대 넘는거 아니면 할만하다싶은데

근데 개인이면 놓치면 안될기회인데
가족꺼라.. 처분할때 잡음 생길것도 예상하셔야할듯.. 복합형이라 단기간에 팔리긴 어려울수도있으니까요
ㄷㄷㄷㄷㄷㄷ
그렇게 말씀하시니 혹하긴 하네요
이혼이면 포기하는게 나을듯...
부동산은 더이상 개인에게 부를 가저다 주지않습니다
앞으로 이자 오를거 감당하실수있으시고
그 비용 다 감당하고 여유있으시면 들어가세요

그게아니고 지금보다 오르것지 생각으로 영끌하시면
큰일납니다
여유가 있으면 ㅇㅋ.
다만 온 집안에 영혼을 끌어다 모아서 투자해야 하는거면 글쎄다 싶네요.
지금 금리가 너무 올라서 집 값 오르는 속도보다 (이미 많이 오름) 이자 내는 금액이 더 커요.
전 당분간 관망하면서 현찰, 달러 차곡차곡 모으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금리 동결 때문에 환율은 박살났지만...)
님아 그 길을 가지마오.
공동명의라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보이네요
청약인대 중도금내시는대 어떻게 공동명의 인가요? 공동명의는 들어가기직전에 바꾸는걸로 알고있는대요..
아직은 청약 당첨자님 단독 명의고 입주전 법무법인에서 공동명의 바꾸실분들 구청가서 지분율 정하라고 할거에요.
중도금 대출전에 부부간 공동명의변경 할 수 있습니다.
나가립니다

담보대출도 공동으로 받아야되는데 상대방이 응할까요?

설령어디서 돈 구해와서 납부해도 거기에 1/2 줘야될텐데
복잡하게 만들지 마시고 그냥 포기해야지

지금 팔아도 세금떼면 남는것도 없습니다
잔금내고 등기치기 전까지는 법적으로 공동명의가 안되는거 아닌가요?
  • ··
  • 2023/10/25 AM 09:01
정확한 답변은 국토 교통부에 전화해서 직접 알아보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님 조건 상담원한테 말씀하면 해당사항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 제 생각엔 가족끼리라도 돈거래는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형이 혼자 살수 없어 온 가족이 몰려서 산다는건 나눌때 분쟁 일어나기 쉽습니다.
욕심내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요
  • Rubye
  • 2023/10/25 AM 09:33
이혼하는데 공동명의에다가 가족도 여윳돈 넣는게 아니라 영끌이면... 포기가 맞죠. 그리고 지금 상황에 부동산은 무리해서 들어갈만한게 아닙니다.
빌려준돈 안받아도 될정도로 여유있다면 고고. 아니라면 포기를 권함
서울이나 핫한 성남 역새권이라면 모르겠는데 부산도 좋은동내긴 하지만 집값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여유돈이라면 길게 끌리더라도 본전치기라도 하자 하시면되는데 영끌이면 포기하면 모든게 편해집니다
공동명의면 영끌해서 돈을 다 부어도 내맘대로 팔지도 못할텐데요.
잔금치루고 내 명의 지분만큼 돈내놔라 이러면 살아보지도 못하고 집 팔아야 되는생황 올 수 있음
명의를 다시 형님쪽으로 돌릴 수 있는게 아니라면 포기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 XCOM
  • 2023/10/25 AM 10:45
포기해야.......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데. 나중에 권리행사하겟다고하면 ㄷ ㄷ
청약아파트도 공동명의가 계약단계부터 되나보네요
일단 일반적인 사항도 아닌데
괜히 가족 목돈 끌어서 계약금 냈다가
이혼 시, 재산분할로 절반 뜯기면 그 데미지가 상당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명의부터 포기하든지 뭘해야 함.
깔끔하게 이혼한 상태라면 투자냐 아니냐 고민이 될 거 같긴한데..
아직 이혼 예정인 상태면 볼 것도 없이 포기해야 하지 싶네요
저도 그냥 포기하는게...
나중에 너무 집안의 불란의 씨앗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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