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경영 평가/분석] 편견편견편견편견편견편견편견편견편견편견편견편견2014.03.13 PM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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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하다.

나 역시 허경영은 처음부터 비현실적인 괴인으로 여겨졌다.


솔직히 우리나라 한해 예산이 얼마인지 대답도 못하고 찾아본 적도 없는...
한편으로는 한심하게 까지 보이는 사회비판자 분들을 보면서
그런 분들이 너무 당연하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본질을 애써 외면하고, 그 속성을 열심히 피력하려고 해도 결코 한시도 눈길을 주지 않으면서 대중적인 이미지라는 방패속에 숨어서 자신의 행동만이 정당하다는 듯 마음껏 매도하고 비난한다.

* 물론 이 글은 조금은 자극적인 표현을 의도하고 있기는 하다 *


허경영의 정책 중 오리지널은 거의 없다.
대부분 외국에서의 사례를 우리사정에 맞추어 조율한 것들이다.
"그래도 현실성이 없어 안될거야"
라고 말하는 분들....

솔직히 정신병자 같다.
* 그런 분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우리나라 정치선택의 흐름은, 깊게 살펴볼것도 없이 최종적으로 국민들의 손끝에 달려있다.
정당한 명분과 가치관을 정책으로 풀어서 정책으로 국민앞에 나서는 사람을 뽑아주면 그만인 것이다.
그것이 허경영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
안타깝지만 허경영의 지금 상태로는 사실 위험 할 수 있다.

솔직히 대부분 관심도 없겠지만
자신의 정책내용을 설명하는 대통령 후보를 허경영 외에 본 적이 없다.
*형식적인 설명이야 얼마든지 있어왔지만 말이다*

남들이 다 아니라고 하는데 혼자 맞다 혹은 맞는거 같다고 하는 상황이 두려운거 아닌가?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사람이 이토록 없단 말인가???
*반대로 나보고 생각을 하라고 하더라. 그런데 내가 분석하고 주장하는 글에서 의도하는 바를 10%나 이해하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다.....*
* 허경영 정책분석만 하면 "기둥 뒤에 공간있어요" 상황이 매번 벌어진다. *


대중선동은 단순한 논리로 이루어진다.
누군가 한 말인지 모르지만, 난 이걸 새누리당 관계자와 정책연구활동을 하면서 들었다.
내가 내는 아이디어는 정말 명분도 좋고 효과도 좋고 이상적이지만
너무 복잡하고 장대하다는 거다.

세부계획??
이해관계만 좃고 대제만 넘겨주면 세부적인 것들은 각 하부조직 사람들이 알아서 상상하여 만들고 실체화 시킨다.
이것이 지금 우리나라 국민수준에서 가장 손쉽게 확신시키고, 의도한 바를 이룰수 있게끔 하는 정치술수의 기초란다.


허경영은 완전 정 반대였다.
모든 것을 기안하고 완성도 높게 계산한다.
물론 문제가 있다.
가령 지하자금 회수를 위해 화폐개혁을 했는데, 생각만큼 지하자금 회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화폐개혁으로 인한 손실에 대한 것은 누구나 예측되지 않나? 이런 당연한 것으로 테클을 걸더라 *
그로 인하여 대중이 이해하고 있는 "퍼주기"정책 예산이 없는데??


그리고 이런 점에 대해서만 따지는 분들도 있다.
"화폐개혁이 노리는 핵심은 부당한 부와 기득권의 실질영향력을 회수하는 것, 회수되는 지하자금에 대해서는 확신 할 수 없지만 부가적인 효과"

이렇게 열심히 해봤자, 지하자금이 무엇인지 개념조차 갖추지 못한 분들의 비난이 더 많을 뿐이니
씁쓸할 뿐이다.
* 사실 허경영의 예산확보 핵심은 지하자금 회수가 아니라, 소득세 탈세를 원천적으로 막아내는 것에 있다 *
* 그런데, 이 탈세방지법을 반대하는 의견중에 (탈세 없이 어떻게 자영업자가 살아가냐) 라는 논리가 있었을 정도가 우리나라 수준이다. *
* 나는 이런 반대의견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


사실 쓰고자 하면, 몇천줄을 거뜬히 넘을만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나갈 허경영 정책이해를 돕는 세부적인 설명은 아주 많다. 단지 그렇게 쓰면 누가 보려고나 할것인가?

그리고 그걸 보면서 "그래 나도 정책기반으로 활동하는 사람에게 표를 줘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지금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17대를 포함하여 내가 기억하는 모든 대선활동에서
1. 분량면
2. 사회문제의 범위적 측면
3. 각 정책의 연계성
4. 정책명분의 방향성

거기다가,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핵심원인의 구조적 개선에 있었다는 점에서
어떤 대통령 후보보다 훌륭한 정치적인 선거활동을 했다고 나는 평가하는 것이다.

어떤말로 설득을 하고 설명을 해도 대중이미지의 "웃긴 사기꾼 허경영"의 이미지만 가지고 매도하고 욕하는 사람이 대부분인건 이미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다.

* 하지만, 편견이 쩌는 분들은, 어떠한 새로운 정보조차 받아들이길 거부하고 기존 대중이미지에 숨어서 역시나 같은 짓을 되풀이 하겠지.... *



다시 말해두지만
허경영 정책에는 오리지널이 거의 없다.
왜 외국에서는 잘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한다고 하면 안되고
허경영이 한다고 하면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되는가???

가능성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을 우리가 행동하는 것 뿐이다.
내가 하는 활동은 일종의 "떠먹여 주기" 수준의 분석인데(허경영 뽑으라는게 아니다 ㅄ들아 제발 알아들어라)
너네들 지레짐작으로 독약이라고 설레발 치면서 똥물 퍼먹고 있다.


존나 신기하다.
정말 신기하다.
왜 같은 내용을 말해도...이토록 참.....



다른 마이피에서, 주제를 바꿔서 그냥 내 생각 그대로 쓰고 있는데 거기랑은 180도 반응이 틀리다.
주제만 바꾸었지 내 표현방식이나 생각방향 자체는 틀린게 거의 없는데도 말이다.
이는, 대중이 좋아하는 사람을 허경영식으로 분석하는 활동을 한다면
얻어내는 반응도 완전히 다를 것임을 예측하게끔 한다.
댓글 : 5 개
허경영이 신혼부부한테 1억씩준다고할때 제정신이 아니라고 느꼈음...
뭐 이명박이 신혼부부에게 아파트 한채 준다는가랑 비슷비슷

허경영 공약이 허황되긴 허황됐는데 잘 보면 다른 후보들도 거기서거기....


뭐 이나라 국민들이 언제 공약보고 뽑았냐만....
공약 보고 뽑아도 하나도 안 지키는 분도 계시는데요 뭐
허경영 본인이 스스로 만든 편견인데 누굴 탓하리오.
허경영에 대한것 말구요
정책분석활동 자체를 매도하는분들 말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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