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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이야기] 철판에 녹이 별거아니다2018.04.23 AM 05:05
라는 댓글이 있는데
저는 그렇게 넘길문제가 아니라고봅니다
물론, 그 녹이 당장,또는 폐차시 까지 극단적인 사고의 원인이 돼는 경우가 극소수에 불과할것이란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별거아니다 라고 하기에는 내장이나 하중을 안받는 곳이아니고 하체 부품이라는 점에서, 사소한 녹일지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자세는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즉, 차라는게 건조한곳만 다니고 차고에 보관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고방식이 맞겠지만, 지구상의 모든 기후,거기다 수천만의 천차만별의 사용조건및 관리상태에서도 그 사고방식이 맞겠습니까
비많고 사계절 뚜렷하고 노상주차 빈도 높은 한국에서 그 사소한 녹이 중대결함으로 발전안할까요
그리고 차를 살때 이차는 녹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라고 하면 글쓴분은 개의치 않고 살겁니까? 어차피 평생탈차도 아닌데?
녹또는 그만한 제조수준의 차는 결국 잔고장, 잡소리, 가치이하의 만족을 줄게 뻔한데 어디 반값떨이 아닌 이상에야 안전에 연관돼는 녹발생에 대해 관대한 발상을 한다는것도 신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 2 개
- 마시로땅~♥
- 2018/04/23 AM 09:00
녹이 생기는 이유는 생산관리 및 후처리미흡이죠
가장큰이유가
선 녹발생을 위한 방지처리를 위해 방청공정을 거치고 가공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음
정상적인거라면 가공후 재 방청처리해야하는게 맞습니다만
이게 단가상승을 원인으로 안하는 경우가 많음
굳이 안해도 녹이 발생하여도 전체적인 구조면에서 문제없다 판단하기 때문
용접 및 가공으로 인한 녹에 대한 방청처리를 해야하는데
나중에는 금속피로 또는 부식이 일어나는데
이게 설계상 10년 수명이 5년밖에 못따라가죠 나중에는
가장큰이유가
선 녹발생을 위한 방지처리를 위해 방청공정을 거치고 가공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음
정상적인거라면 가공후 재 방청처리해야하는게 맞습니다만
이게 단가상승을 원인으로 안하는 경우가 많음
굳이 안해도 녹이 발생하여도 전체적인 구조면에서 문제없다 판단하기 때문
용접 및 가공으로 인한 녹에 대한 방청처리를 해야하는데
나중에는 금속피로 또는 부식이 일어나는데
이게 설계상 10년 수명이 5년밖에 못따라가죠 나중에는
- 이샤꾸
- 2018/04/23 AM 10:35
프리우스 오너입니다.
원가 절감을 이유로 방청 과정을 축소 혹은 생략되었지만 부식 테스트를 통해서 20년은 문제 없을거라는 판단하에 진행되었다고 알고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토요타 혹은 토요타 코리아측에서 직접 이야기 된 부분도 아니기 때문에 공신력은 없습니다.
물론 그 사실을 자동차 구매자에게 이야기를 안한 부분은 아주 큰 문제가 될 수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부모님께서는 혼다 녹차를 구매하셨었고 저도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어서 마음이 아프긴 합니다만 비교적 타 메이커에 비하면 양호하지 않을까 자체적으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일본 차량이 무조건 좋다라고 타인에게 추천은 못하겠네요.
원가 절감을 이유로 방청 과정을 축소 혹은 생략되었지만 부식 테스트를 통해서 20년은 문제 없을거라는 판단하에 진행되었다고 알고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토요타 혹은 토요타 코리아측에서 직접 이야기 된 부분도 아니기 때문에 공신력은 없습니다.
물론 그 사실을 자동차 구매자에게 이야기를 안한 부분은 아주 큰 문제가 될 수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부모님께서는 혼다 녹차를 구매하셨었고 저도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어서 마음이 아프긴 합니다만 비교적 타 메이커에 비하면 양호하지 않을까 자체적으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일본 차량이 무조건 좋다라고 타인에게 추천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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