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자들한테는 츤데레, 나쁜 남자처럼 굴어야 매력이 있나봐요.

요즘 20대 여자 사람한테 나쁜 남자처럼 막 굴었거든요.
남자가 생각하는 그런 나쁜 남자 말구요.

남자들이 생각하는건 그냥 나쁜놈이죠.


박신혜 라던지 화영 닮았는데.
하여튼 예쁘면서도 눈빛이 강렬한 친구인데.

그냥 봐도 예쁘게 생겼는데.
제가 못난이라고 매번 놀리면...

자기가 그렇게 못 생겼냐면서
저한테 장난도 치고.

딴 남자들은 자기 보고 예쁘다고 그러는데
저만 못난이라고 그런다고 그러네요.


뭐... 커피 같은 것도 제가 마실 것처럼 들고 와서는
천연덕스럽게 주기도 하고.


제가 관찰력이 좋은 편이라 헤어 스타일 이라던지
매니큐어 같은거 바뀐거 바로바로 알거든요.

그냥 대놓고 말은 안하고.
핑크색(먼저번 매니큐어색) 보다는 블랙(현재 매니큐어색)이 더 잘 어울린다고 그렇게도 말하곤
그러는데...

매니큐어 바뀐거 어떻게 아냐고 막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가까이 다가와서 얼굴을 빤히 쳐다보기도 하고.


웃긴 상황이 있는대도 적당히 표정 관리 하면서 안 그런척 차분하게 있기도 하고.
그러면 여자 사람이 막 옆에서 손등 같은데를 간지럼을 태우고 그래요.

저는 적당히 웃음을 참는 척 연기도 하고.



물론 이 여자사람이 없을때.
혹은 만나고 나서 홀로 운전대 붙잡고 있거나 집에서 옷 벗을때 막 웃긴 합니다.

[럽앤피쓰]

캬 좋을때로군요 ㄷㄷ

[마토 사쿠라♥]

님이 잘생겼나 보군요..

[원츄매니아MK-II]

여자 - 남자들한테 약간의 관심을 주는 것처럼 굴어야 매력이 있나봐요

[人修羅]

컼ㅋㅋㅋㅋㅋ

[석라이프]

함정에 빠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버트 웨스커]

함정 카드군요.ㅠㅠ

[단신슴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rn_of_Duty]

죽여야 할 사람이 한 명 늘어나는 건가

[케이다시]

여자가 사랑에 빠지는건 그 남자를 만나고있을때가 아니라 그 남자와 만난후 집에가서 그 사람을 생각할때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면서 얘가 날 좋아해서 이러나? 아닌가? 이러면서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나고 달리보이기 시작하는거죠.

[에비스선생]

못생겼는데 성격이 나쁘면 여자들한테 쓰레기 취급당함. 글쓴분 잘생기셨는듯.

[퐄샄]

ㅎㅎ솔직히는 그런사람이 좋죠. 나한테 관심가져주는 사람..

[소시지니]

암튼 킬유

[mr.귤선생]

글쓴이가 잘생겼거나 걍 착각이거나.

[굴착꾼]

킬유

[루리웹-2062810361]

내가 그래서 여자가 없나 오늘부터 싸가지 모드

[고스트스테이션]

글쓴이가 잘생겼거나 걍 착각이거나(2)

[novicecalf]

자 이제 꿈에서 깨어 납니다. 레드 썬~

[비열한거기]

가까이와서 바라보면 주먹을 날립니다.
그래야 나쁜남자죠.
뭘 모르시네

[bosss]

글쓴이가 잘생겼거나 걍 착각이거나(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