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ㄱㄱㄱ] 다양한 가덕도 신공항(혹자는 노무현,이순신,김영삼(발표순) 공항)의 디자인들2023.06.06 AM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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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90253.html

이 페이지는 다양한 디자인의 신공항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업데이트됩니다.



우공이산



강한 남풍이 분다면,이 공항은 작동 불능이 된다.



이건 두 방향의 바람을 고려해야 하는데다가,산도 하나 날려버리는 디자인.



위 사진의 현실적인 업데이트 버전.단일 활주로로 바뀌고,역시 남단의 산을 깨끗하게 절개해 주었다.



플로팅 버전. 플로팅이 아니라면 사대강 준설토의 약 80퍼 센트의 흙이 들어간다고.



2버전의 또다른 버전. 조감에서 차이가 있다.




꺼라위키...아니,나무위키에 등재된 가덕신공항 조감도. 당연하게도 출처가 미표기.





2024년 1월 박형준 시장 발표 활주로 2본 버전 업데이트. 활주로 두 본일 경우,13조5100억에서 15조8000억원에 달하게 되어, 국내에서 단일 시공 금액 역대 단독 1위가 된다. 참고로 2022년 경제성 조사에서는 활주로 2본시 비용대비 편익이 무려 최저수치가 0.41이 나왔다.....재앙급 무안공항이 0.49이다.현재 무안공항의 누적적자액은 약 천억 원이다. 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40210.html)조선일보;'고추 말리는 공항'오명에도 100억원 들여 활주로 연장) 그리고 개항 시기도 지금 이야기되는 2029년은 절대 불가능하고 2035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번 1월 13일 발표에는 2029년으로 발표를 했다.


/가덕신공항 명칭을 창원시 박춘덕의원이 이순신 국제공항으로 하자고 대정부 건의안을 냈다. 참고로 가덕도 신공항은 창원시와 아무 연관이 없다.(부산광역시 관할) 

/가덕신공항 명칭을 노무현 공항으로 하자는 민주당 의원들의 주장에 이어서,김영삼 공항으로 하자는 이야기까지 나옴.(김기현 울산 국회의원) 여기에,모 유튜버는 박정희공항으로 하자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홍준표가 이미 TK신공항 명칭을 박정희공항으로 한다고 천명한 상태)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여야 가릴 것 없이+ 아파트에 미친 국민들한테까지 개욕처먹던 김현미 장관.

"김해신공항 부적합 떠도 가덕도 신공항에 반대한다"

김현미의 이유 있는 가덕도 신공항 반대론 현장에서 | 한국경제 (hankyung.com)


결국 우리 '여니'산하의 김해신공항 검증위는 김해신공항은 문제있는 결론이었다는 발표를 질러 버렸고

(이는 현재 후쿠시마 검증위와 같이 명단이 비공개였다. 더불어 민주당은 이때의 기억을 잊어버렸는지 후쿠시마 검증위의 명단 공개를 요구함)


곧이어 12월에 단행된 내각 개편때, 김현미 장관은 장관직을 놓게 된다.


이낙연 “검증위, 김해신공항 유지·중단 결론 안 낸다” - 부산일보 (busan.com)

이낙연, “김해신공항 추진계획 백지화 결론...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 < 국회 < 정치 < 기사본문 - 폴리뉴스 Polinews


무엇이 진실인가?

이렇게 다양한 디자인의 신공항 사진들을 보라. 이것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24.07.06 무한의 시간을 사는 시간빌게이츠 블로그에서 발견한 새로운 버전 조감도. 활주로 두 본도 모자라 두 활주로 사이 터미널 추가 버전. B/C가 어디까지 꼴아박을지 궁금.







24.10.03일자 기사.1본 활주로 국토부 공개본을 다른 각도로 조감한 버전 업데이트.

파리공항공단을 제끼고 국내업체인 유신이 가덕도신공항의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흥미로운 부분.

 

 

24년 10월 13일자. 나무위키(국토부)출처의 희림의 터미널 디자인이 적용된 활주로 1본형 조감도 추가

댓글 : 7 개
이건 뭔 정신나간 디자인
근데 가덕도에 공항이 들어올 가치가 있나...

말 그대로 섬에다가, 주변에 신항이랑 공단밖에 없는데

부산 시내로 진입하기엔 김해공항으로 가는게 낫고

차라리 동쪽 끝인 기장쪽에다가 하나 짓는 게 낫지
기장쪽에 거주한다면 울산 공항이 교통편으로써는 훨씬 가깝습니다.
가덕도 공항 목적이 인력수송 교통편보다는
24시간 운영되는 글로벌 물류허브 역활이 목적이예요
최종 수혜지는 중국, 러시아로 철도 연결시 부산이었음
국힘당은 예전부터 정권 잡으면 해준다해준다~ 하고 선거 끝나면 온갖 이유로 미루고 매번 선거때마다 써먹음.
엑스포는 유치 결정도 안났고 될 확률도 적고 된다해도 2030년 이니 어차피 이번 정권에선 볼일 없으니 되면 좋고 아님 말고 그냥 다음 정권에 떠넘기기 딱 좋음.

산 깎는 문제는 애초에 지금 부산 땅 대부분은 산깎아서 해안가를 매립해서 생긴 땅이라 가덕도 공항 지으려면 흙 구할려면 산을 깎아서 사용하는건 당연한데 안그래도 평지가 없고 죄다 산악지형인 부산에서 주거지역 피해서 24시간 운영 공항 지으려면 바다에 짓는거 말곤 없긴하죠.

뭐 애초에 공항 지어줄 생각이 없으니 대충대충 하는거 같긴함.
동남권 신공항 이슈는 여야 가릴것 없이 다 써먹었습니다. 위에 글에도 나오고요.
오히려,이낙연 총리는 박근혜 정권때 약속된 김해신공항 결론을 부숴트리기 위해 검증위를 발족,김해신공항에 직접 사형선고를 내렸습니다.이는 대구 경북에서 제기한 불복의 수준이 아니라,앞으로 가덕신공항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될 때 가장 먼저 언급될 사람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근데 뭐,잘 될 수도 있는 거니까요.
“우리 ‘여니’”는 좀 오글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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