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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재]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2012.12.23 AM 10:30
토이 스토리 3를 봤습니다.
제가 군 입대가 2010년 7월이었는데, 3 개봉이 8월이어서 눈물을 흘리며 입대했더랬죠.
전역하고서 꼭 보리라 다짐하다가, 오늘에야 목욕재개하고 의식을 치르는 기분으로 온 집중 다해서 봤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쌌습니다 앤디가 장난감을 물려줄 때의 그 아련함이란...
며칠 뒤 고향에 내려가는데, 가면 남아있는 장난감이나 찾아보려구요. 물론 없겠지만...미안해 장난감들아 ㅜ
댓글 : 3 개
- 대한민영화국
- 2012/12/23 AM 10:51
작년엔가 봤는데,
나이 서른 넘겨가지고 이거 보면서 두번 질질 짠...
나이 서른 넘겨가지고 이거 보면서 두번 질질 짠...
- 리즈풀
- 2012/12/23 AM 10:54
사진퍼갈게용 저도 짠했던 기억이ㅎㅎ
- torresmania
- 2012/12/23 AM 11:58
엔딩이 진짜 눈물남.
픽사가 노린게 10년전 아이들은 모두 대학생이됐는데 그런설정을 끌고왔죠.
픽사가 노린게 10년전 아이들은 모두 대학생이됐는데 그런설정을 끌고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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