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다한 일상] 생산직 여러군데를 이력서를 넣어봤는데도 연락 한번 오지 않았습니다.2019.11.25 PM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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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로 취업중개사이트에서 수준을 낮춰서 생산직만 찍어서 수백군데도 찔러서 넣어보고

 

정부에서 주관하는 취업박람회도 나서서 가보고 했는데

 

공백기가 10년이 넘어가고 건강하지 못했던 기간이 많았던 것도 본 탓인지 거르더군요

 

 

 

사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이 삶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삶은 의미가 없습니다. 자살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게 슬플뿐입니다...

댓글 : 13 개
생산직계에 일하는 입장에서... 제 주관적으로는
생산직쪽은 일자리가 계속 사라지고있지않나싶어요
갈곳 찾기가 참 마땅하지않다 싶어요
일단 희망근로 같은 나라에서 하는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해보세염.다음시즌에 해보세욤.일도 편하고 점심값도 나오고 주5일제에 주차 월차 보너스로 나옵니다. 몸아파도 다됨요.
저랑 비슷한 상황같으신데 .. 아니면 제가 더 나쁠수도 있습니다. 나이도 많은데다 부양가족까지 있는데다 경제적으로 외줄타기를 하고 있고 갈수록 상황이 나빠지고 있네요 이러다 진짜 극한까지 내몰리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함 마음이 매일 가시질 않습니다. 자살생각 까지 하시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네요 ㅠㅠ
취업사이트만 하지말고 노동청에 직접 가서 상담도 받아보세요.
가시면 혼자 찾는것보다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고용노동부가셔서 취업패키지인가? 하세요. 그럼 일자리도 알아봐주고 자격증도 딸수있게해줘요 혼자서 다하시려고하지마시고 도움주는곳이 있으니 적극 활용해보세요.
자살은 진짜 힘듭니다.
주위에 손빌리고 노동부에 문의하세요
벼룩시장 이런거 찾아보세요 전화 금방올텐데
간호조무사 학원 다녀보셔요. 남자는 업계에서 특히 환영합니다. 월급도 공장못지 않구요.
생산직도 벌이와 근무조건이 좀 괜찮다싶으면 다 지들끼리 지연으로 해먹어서 그래여
워크넷에 이력서 올리고 정보공개 해놓으세요.
지금 당장은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영원히 끝날것 같지 않아서 힘들겠지만 절대로 희망을 버리면 안됩니다.
지금을 기억하며 그런때도 있었지 하고는 웃어넘길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저또한 그랬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제가 머 섯부르게 조언 드릴껀 없어도..그래도 조그만 힘을 더 내보세요... 언덕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지 않을까요? ... 도움을 줄 분들은 있어요.. 아직 연이 아니라서 모본것뿐이죠... 윗분들이 쓴것처럼 제도권 지원 부터 넣으시고 여기저기 바쁘게 배우러 다니시면 기회는 생길꺼에요!!
분명 주인장 님이 필요한 일자리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자존감 꺾이지 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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