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전화 무서워하시는분 계시나요2019.12.14 AM 11:29
쭉 아무렇지않게 지내오다가..사회생활을 하면서 전화가 너무 무서워졌습니다..
제가 쭉 아이폰을 쓰는데 아이폰 특유의 진동 박자와 소리가 울릴때마다 진짜 항상 심장이 철컹하네요
부모님연락이던 여자친구연락이던 상관없이 소리만들으면 심장이 쿵 ㅠㅠ 주말에 일때문에 연락을 자주받은게 화근인거같아요
다른사람 아이폰진동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고 그러네요
해결법은 퇴사일까요 ㅠ.. 무음으로 해놓을까.. 진짜 별것도아닌거에 스트레스를 받네요 ㅋㅋ 요즘같은 시대에 살면 당연히 안고 가야할 문제들이겠죠? ㅠㅠ
댓글 : 17 개
- 안산출신마리오
- 2019/12/14 AM 11:36
개인적으로 전화는 뭔가 중요한 용무가 있거나 무슨 일이 있을 때 한다는 고정관념같은게 있어서 전화벨 울릴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 귀로
- 2019/12/14 AM 11:57
저두요 ㅠ 전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평소에 전화를 잘 안하는데 전화가 오면 중요한 무슨일이 생겼다 라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ㅠㅠ
- 파몽
- 2019/12/14 AM 11:36
저도 그랬는뎅... 저는 벨소리를 2개로 나눠서 저에게 스트레스가 되지않는 사람들은 다른 벨소리로해서 조금은 덜었어요...
- 귀로
- 2019/12/14 AM 11:57
그런것도있나용ㅠㅠ 한번 전화번호목록보면서 설정해봐애겠네요..특정인물들..
- 김레온:RE
- 2019/12/14 PM 12:52
혹시 아이폰도 그런설정 되나요...?
- 베르크트
- 2019/12/14 AM 11:42
와 옛날에 저 보는줄. 나중에는 오지도 않은 진동까지 느껴지면서 철렁합니다.
그정도로 스트레스 받는다면 진짜 이직이 답입니다. ㅠㅠ
그정도로 스트레스 받는다면 진짜 이직이 답입니다. ㅠㅠ
- 귀로
- 2019/12/14 AM 11:58
저도요 그 특유의 아이폰진동이 환청으로 들릴때도있어요 ㅋㅋㅋ 그럼 핸드폰 쳐다보고..
- 히어로빌런
- 2019/12/14 AM 11:43
저도 비슷했었는데 퇴사하고 사라졌습니다.
퇴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휴일에 스트레스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퇴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휴일에 스트레스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 귀로
- 2019/12/14 AM 11:58
넵 ㅠㅠ 이런고민역시 회사 일때문에 스트레스가 커진거니..퇴사가 답이긴할거같아용 ㅠ
- 평범한사람입니다.
- 2019/12/14 AM 11:50
저도 전화 겁나 싫어함. 일단 전화가 오면 좋은일이 없기에 ㅅㅂ...
- 귀로
- 2019/12/14 AM 11:59
맞아용.. 좋은일때문에 전화받은기억이 잘 없네요 -.-..
- 공허한목소리
- 2019/12/14 AM 11:52
무섭다기보다는 상사 전화라면 짜증?? ㅋㅋㅋㅋ 회사전화는 같은 직급이나 후임분들 전화는 아무렇지 않은데 상사전화가 오면 일단 뭔가 받기전에 자동으로 한숨쉬게되고 자주 전화오시는 분이면 저도 모르게 '아~잇'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뭐 평범한것같아요 솔직히 주말에도 일떄문에 연락오고하면 짜증나고 스트레스받고 당연한거죠
- 귀로
- 2019/12/14 AM 11:59
넵..저도 특정 몇몇인물들때문에 스트레스받는거라 ㅠㅠ 특정인물들때문에 다른사람전화까지 무서워지고..
- 몰라밥줘
- 2019/12/14 PM 12:11
저도 그래요. 군대서 전화 받을때마다 때리고, 욕하니까 공포증 생겼고요. 취업하니까 돈빌려달라는 전화만 오니까 계속 불편하더군요. 저는 전화를 안받는것으로 해결봤어요.
한 3달 안받으면 불편한 전화 다 없어지고, 업무는 카톡으로 오니까 좀 낫더군요.
한 3달 안받으면 불편한 전화 다 없어지고, 업무는 카톡으로 오니까 좀 낫더군요.
- 족구왕 똘배
- 2019/12/14 PM 12:28
전화가 사라지고 편지나 메일로 주고 받는 세상을 원합니다.
- M12
- 2019/12/14 PM 01:04
저도 전화 싫어서 그룹별 벨소리 다르게해놓고 있고
손목에 알림되는거 차고다니다보니 사실 거의 무음으로 살아요 ㅋㅋ
벨소리를 좋아하는 노래로 했었더니
노래도 싫어질것같은느낌 ㅋㅋ
스트레스 받아서 카톡도 다 무음..ㅋㅋ
손목에 알림되는거 차고다니다보니 사실 거의 무음으로 살아요 ㅋㅋ
벨소리를 좋아하는 노래로 했었더니
노래도 싫어질것같은느낌 ㅋㅋ
스트레스 받아서 카톡도 다 무음..ㅋㅋ
- 진지한 변태
- 2019/12/14 PM 03:02
전 통화 한다는 자체가 무서워서 치킨배달도 못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요즘도 가끔 도지는데 방법이 없네요
요즘도 가끔 도지는데 방법이 없네요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