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독주택 살고 싶다2022.08.05 AM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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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https://youtu.be/HSHIGLdV1Mg

나중에 아파트 말고 도시 외곽쪽이나 안쪽에 주택하나 짓고 싶네요



댓글 : 20 개
저도 돈있으면 아파트는 절대 안실것 같이요
잔디니 텃밭이니 그런거 필요없고 그냥 마당에서 개만 키워도 좋을듯
그러게 말입니다. 마당에 강아지들하고 놀기만 해도 재밌을 것 같네요
관리가 너무 빡센게 흠이라면 흠이죠..
마당 잔디, 잡초 관리가 빡세긴 하죠. 산다면 진짜 돈 많은 백수나 재택근무 가능할 때 살고 싶네요
.... 한달에 한번씩 고칠게 생김..
유지 보수 혼자 해야하는데
겨울에 진짜 보일러 터지기라도 하면.. ㅠㅠ
그쵸 문제 생기면 출장도 오는데 시간 걸리고 비용도 많이들고
잔디 없는 마당으로 간이 수영장이랑 방방 놓고 싶음
벌래 습격 거미줄 천지
음..강화쪽에 집지어서 2년간 왔다갔다 생활해본 경험상
살기엔 아파트가 월등히 좋음
벌레 잡초 관리 보안 신경쓸게 한두개가 아님
로망이죠 단독주택 조용하고 산이고 강있는 곳에 있음 더 좋음 그런데 살다보면 아파트가 그립기도 하지만
아파트에서 오래살면 단독주택 살고싶다 그런 생각 들만은 합니다
저는 아파트.
단독에 계속 살았었는데,
파리 모기 기본옵션에, 지네까지.
농사도 귀찮고...풀제거도 귀찮고.
평생 주택에서만 살았는데
생각보다 주택 유지보수가 빡새요 돈이 많아서 그때그때 사람 부르면 편하겠지만 보통은 그게 아니라는거...
심지어 마당있는 주택은 엄청관리할거 많고 아파트보다 비쌈..
주택의 로망이 있으시면 대단지 타운하우스쪽으로 알아보세요.
단독주택은 정말 주인이 부지런해야 집이 유지되는...
단독에 살면서 마당에 풍산개 한마리 키웠었는데 유지보수는 둘째치고
마당은 신경 안 쓰면 머리까지 크는 잡초에 꽃가루, 여름엔 별의별 벌레까지...
결국엔 마당 시멘트로 덮어버렸습니다.

시멘트로 덮고 나서 나는 편해졌지만 풍돌이는 바닥이 안 파지니까 불편한지
발바닥 까지도록 바닥을 긁어대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풍돌이 노화로
죽고나서 아파트로 이사 왔는데 몸은 확실히 아파트가 편합니다.
  • ----=
  • 2022/08/05 PM 12:40
기흥 쪽에 타운 하우스 한번 보고 왔는데 진짜 살고 싶더라고요
20억에서 30억만 있음 들어가는건데 ㅠ
은근히 젊으나 늙으나 저런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 관리 못해서 다시 파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더군요.
관리를 오로지 본인이 해야하는대 돈많으면 사람 고용하겠지만
대게는 본인들이 관리해야 해서 많이 부지런하지 않으면 힘들다고 공통이더군요.
시골에 할머니 전원주택만 가봐도 관리 안되면 여름에 풀이 미친듯이 자라나고 벌래도 ㅎㄷㄷ해서...
가끔 뱀도 취어나오곤 하니 그런거 별로 대수롭지 않은 성격 아니면 힘듬
냉난방지출/도시가스없음/봄,여름,가을 벌레,잡초 개짜증
  • nmn
  • 2022/08/05 PM 01:23
위에분들 적으셨네 생각보다 유지보수 비용 만만치 않아요
영상보고 환상 가지지 마세요
눈오면 시간마다 눈쓸고 장마때 배수로 안막히게 해야하고 주변에 이웃 많으면 시끄럽고 3년에 한번씩 외부 페인트 칠해야하고요
전원주택이면 주차는 편할지 몰라도 수도권 주택이면 주차 자리 없어서 자리 날때까지 빙빙돌던가 공영주차장에 월마다 돈주고 주차 하던가
해야합니다...
그기분은 딱 3달? 아니 1달이면 생각이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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