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게&다이어리] 수강신청과 머피의 법칙2012.02.14 PM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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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강인원 비면 자동으로 알림음이 나오는 사이트를 돌려놓고 루리웹을 했다.
=> 루리웹 브금이 시끄럽다
=> 스피커를 껏다
=> 그사이에 인원비어서 알림떳는데 못들음 ㅋ


2.한과목을 집중 스나이핑하려고 신청버튼에 오토마우스를 돌렸다
=>이제 한숨 돌렸겠지 하고 컴퓨터 모니터만 꺼둔채로 도서관을 갔다
=>도서관 갔다오니까 스나이핑한거 말고 다른과목 인원비어서 알림떴었음 집에왔을때는 상황종료


젠장


오늘 신청날이니까 죙일 수강신청얘기만 하게됩니다...
수강신청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ㅠㅠ


꿀교양이라고 생각해서 일찌감치 넣어둔 과목이 수강인원 부족으로 폐강 직전이고 -_-

이정도면 나중에 차순위로 해도 되겠지 싶었던과목을 집중클릭하고 있는 내 모습이라니 ㅠㅠ



전공좀 줄이고 교양매꾸려다가 제대로 당했네요.
남은 학점 다른교양이라도 채워야할텐데 막막합니다 ㅠㅠ


도대체 이 학교에서 제가 배우고 싶은걸 배우는건지 1년에 등록금만 축내는 돼지인지 회의감이 듭니다..
댓글 : 9 개
내일 수강신청이에요 제발 잘되길!
4년간 한번도 성공한적이 없었습니다.
마지막 학기인 이번에도 실패했지요.
이제 아무 느낌도 들지 않습니다.
저도 2년간 제대로 짠적이 한번도 없는데...
오늘도 에러뜨더니 망했어요;;
하루종일 빈자리 클릭질만했는데 서버 12시에 꺼져서 신청해놓은것들도 취소ㅠ
내일도 수강신청인데 화이팅!!

수강인원비면 알림음이나오는 사이트가 어딘가요?
하루종일 클릭질만 몇천번 ㅋㅋㅋ
이건 학생때 내가 쓰던건데요
인기 좋은 수업은 컴퓨터 앞에서 죽을 쳐도
안될때가 있는데, 그럴땐 과 조교에게
부탁하면 조교끼리 뒤로 연락해서 정원이 다 차 있어도
조정기간에 되는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평상시에 조교랑 친하게 지내면 좋아요.
다들 수강신청이 이맘때군요. 우리학교만 왜 항상 1월말이나 2월초에 하지??
수강신청 빨리하고 끝내는게 좋을것같네요. 일주일전부터 머리아픔;;
이것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합니다.

아무거나 신청해서 막 들어도 막상 학기중에는 재밋게 잘 듣지만

정말 내가 이걸 배워야하는지 의문이 들때가 많습니다.
전 이제 삼학년인데 수강신청 실패해본적은 없네요;;

집에서 데스크탑+놋북+넷북 이렇게 틀어놓고 하다보니

제꺼 다 듣고 다른사람꺼까지 세이브하는정도;;
점수 잘주는 과목 하면 좋나요? 대학교는 하고 싶은 공부를 맘껏하러 가는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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