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침대에서 못자는 35살 여자.jpg2020.03.02 AM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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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 개
찬반좌 솔로몬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바닥에 메트리스 놓고 쓰면 안되낭 ㅋ
막혀있어도 밑에 공간이 있다고 생각하면 공포를 느끼지 않을까요...그냥 바닥에서 자면되지 뭘...
난 쿠션있는거 안좋아해서 딱딱한 침대 살까 했는데 그걸꺼면 공간만차지하고 뭐할려고 침대 사나 싶어서....그냥 얆은 이불 깔고 바닥에서 자는데
자기한테 별거 아니라고 남의 공포증을 함부로 말하면 안 되죠.
어릴때 영화 비틀쥬스인가보고 침대공포증이랑 광대공포증이랑 생겼었는데 ...
크면서 없어졌지만 어렸을땐 정말 무서웠어요.
매트리스만 놓고 자면 됌
근데 그럴수 있음..
나도 30대인데 어릴때 사탄의인형 티비에서 나온거보고 트라우마생겨서 아직도 집에 인형이나 사람모양물건 못둠
사실 나도 저런 거 좀 있는지라 공감이 가네요.
딱히 비난하거나 답답해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저는 원룸 사는데 화장실 문 못열어놓고 잡니다.
꼭 뭔가가 고개를 쑥 내밀 것 같아서...
매트리스만 놓고 쓰면 되는 걸... 난 계속 매트리스만 놓고 씀.
매트리스를 그냥 바닥에 두면 바닥쪽에 습기 같은게 생겨서, 매트리스 수명에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매트리스 밑에 까는 프레임 같은거 있어요~ 저도 습기차서 곰팡이 생기길래 깔아놓은..
온돌모텔방 찾아야겠네....
토퍼가 답
침대 밑 청소 한번 해보면 괜찮아집니다
정말 심하면 모르겠지만 저도 약하게 있는데
침대 밑 청소 해보니깐 먼지가 그득그득 한게 내가 귀신이여도
여긴 안들어가겠더라구요 허허허
말함부러 하는색기들보게
나도 저 정도는 아니지만.. 중학교때 내방 침대 밑에 공간이 있어서

귀신 들어가 있을까봐.. 잠깐이었지만 무서워 했던적이 있었는데...
나이가 뭔 상관이겠어용 ㅠㅠ 전 40중반인데
어두운 방 침대 아래는 미지의 공간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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