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결혼 후 2세 계획때문에 고민이네요...2019.05.16 PM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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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결혼을 해서 지금 신혼생활을 하고있는데

와이프님이 애기를 많이 원하시네요

장모님도 마찬가지시구요 장모님께서 와이프를 늦게 놓으셔서

하루라도 젊을때 애기천사가 생기길 바라는거 같습니다

저는 저희에게 찾아와줄때 까지 기다리려 했는데 

와이프 직장 후배도 어제 임신소식을 알려줬다네요

(올해 3월 결혼한사람입니다) 

와이프 친구들도 거의90% 애기들이 있구요 결혼은 저희보다 빨리했지만요

최근에 힘없는 와이프를 보고있으니 신경도 쓰이고해서

이번주 토욜에 병원을 다녀오려 합니다 화이팅 으아아!!!

댓글 : 47 개
화이팅~ 공주가 좋음 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공주가 좋음! ㅋㅋ
귀엽긴 공주든 왕자든 귀엽지만.. 난이도가 다름..
화이 ㅣㅇ!!!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있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화이팅
그거가 희한한게 병원 다니고 날잡고 그러면 잘 안되여
걍 아무생각없이 땡길때 하시면 생기드라구요
그거가 나름 스트레스라서
와이프가 스트레스 많이 받으니 저도 오우...
섹스 섹스 섹스~!
!~!
자연 임신에 문제는 없는지 병원에 다녀오시는 것은 추천..
그래봐야겠네요!
이게 아내가 원하면 결국 되더라구요.
저도 7개월 걸렸습니다.
배테기 쓰고 날짜 잡고 하다보니 되더라구요.
조금더 노력해보세요.
노오오력!! 감사합니다!
거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일단 서로 노력해보세요.
넵 감사합니당!!
노답력 2000일 ㅊㅊ
좋은 소식 있길 ㅎㅎ
감사합니다 화잉!!
스트레스 받으면 절대 안생깁니다. 저도 결혼후 안생기다가 그냥 즐긴다(?) 또는 욕구를 해소한다(?) 라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즐겁게 하니까 바로 생기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전 남자애

같이 위닝하고 놀고싶음 ㅎㅎㅎ
전 어떤천사든지 환영입니다 ㅎㅎㅎ
스트레스 없이 맘 편히 관계를.... 그럼 짠! 하고 옵니다.
저만 스트레스가 없어가지거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처음엔 임신이 잘 안되서 난임 검사 받았는데 거기서 완전 고자 취급 받았었습니다.
아주 완벽한 정자의 수가 평균보다 0.1프로 밑이라고 시험관 권유 받았었습니다 열받아서 시험관은 안했네요
지금은 두딸이 있습니다.
오! 감사합니다 저도 파이팅!!@
맘 편히 가지시고 부인과 시간을 좋은 시간들을 보내시면 됩니다!
넵 감사합니다^^
두 분 다 맘 편안한게 제일입니다. 두 분이 가장 행복하고 건강할 때 선물을 주실 겁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근데 추가로 드릴말씀은.
지금 애 키운지 만4년째
심야 드라이브. 영화 해본적 한번도 없고
부부끼리 영화한번 보려고 해도 시간이 전혀 안납니다.
부모님께 맏기는것만 답.

또한 매운음식 회 같은거 애기데리고 잘 못갑니다.
애기가 먹을게 없어서..

와이프가 회사 회식에서 이제서야 일본주점(이자카야) 맛을 알게 됬는데
우리 부부 취향인데도 불구하고 둘이서 가본적이 없습니다. 각자 자기 친구랑..

하여간 애기 없을때 스트레스받지말고
할수 있는걸 다 해야 합니다.
하고하고 또 해야합니다. 애 둘 낳는다 치면 근 10년을 못하게 되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 2월에 결혼해서 아직 아이가 없긴 한데
참 공감 갑니다.. 저도 빨리 갖고는 싶은데 이거저거 사정 보다 보니 늦게 되네요 ㅋㅋ
유부남 화이팅 입니다.
화이팅!!!!
출산 전은 다른 분들이 많이 쓰셨으니.. 그 이후에 대한 얘기를 조금 하자면...
임신이 되시면 출산 전에 주변에 필요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친지를 준비해 두세요.
그리고 출산 후엔 부부가 양육에 매달리게 되는데, 백일 전까지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고, 그 이후도 돌 전까지 육체적으로 서로 매우 힘듭니다. 물론 그 이후도 계속 힘듭니다만..ㅎㅎ 돌 지나면 말귀도 조금 알아듣고 부모나 아이나 서로 패턴에 적응되서 숨 돌릴만 해요.

상대가 일을 부담해 준다고 당연히 여기지 마시고 힘든 거 없는지 서로 물어보세요. 이게 쌓이면 큰 싸움 됩니다. 미리 확인하고 푸세요.
그리고.. 많이 내려 놓으세요. 인내심도 많이 필요하고, 내 취미, 성향 등 내가 당연하다고 여기던 것들을 많이 포기하고 내려놔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에 평화가 찾아와요...ㅠㅜ
가장의 무게란 ㅠㅠ 화이팅입니다
이게 잘되면 좋은데 또 잘안되면 스트레스 받으실수 있습니다. 화이탕하세요. 제 친구녀석도 2년간 노력중인데 진짜 뭐가 문젠지 안되고 있는중;; 야관문에다가 좋은날만 골라서 화이팅하다가 이제는 의사가 시간 나는대로 되는데로 하라고 그랬다고..
넵 화이팅!!
아 노력하시는데 안생기는거군요.

꼭 이쁜 아이 생길겁니다. 화이팅!
감사합니자!
힘내세요. 요즘엔 부부들 난임 때문에 병원다녀서 아기 갖는 사람 대부분입니당... 잘 되실거예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어린이 집에 보내시면, 회사는 출근 해야 하는데
갑자기 어린이 집은 쉰다고 할때가 있습니다... 근로자의 날 이라던가..

이런게 난감합니다. 애기때문에 쉬어야 하는데 회사에서는 눈치주고.. ㅜㅜ
월차를 쓰고 난 후에는 어린이집 쉰다고 하면 정말 ㅜㅜ
ㅠㅠ 화이팅!!
갑자기 쌍둥이가 태어나실지도 몰라고
누구 말 처럼 버퍼링이 해제된 것 처럼 ㅋ
오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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